양준혁, 새 기록의 사나이

입력 2005.08.02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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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삼성의 양준혁이 최다안타와 사사구에 이어서 득점에서도 기록의 사나이 장종훈을 뛰어넘을 태세입니다.
새로운 기록의 사나이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타격시 만세를 부르는 특유의 타법.
이른바 만세타법을 자랑하는 양준혁이 새로운 기록의 사나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772개로 장종훈을 넘어 리그 최다안타왕이 된 것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최다 사사구에서도 장종훈의 기록을 갈아치운 양준혁은 통산 최다 득점신기록에도 4점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역시 장종훈의 통산 타점과 사상 첫 13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도 가시권 안의 기록들입니다.
⊙양준혁(삼성): 공 하나하나에 정말 내가 가지고 있는 열정을 다 쏟아붓고 그러다 보면 결과가 나오는 거고...
⊙기자: 93년 양준혁은 입단 첫 해에 신인으로 타격왕을 차지하는 남다른 타격감을 자랑하며 안타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지난해까지 12시즌 내내 세 자릿수 안타를 날려 꾸준함이 무엇인지 보여줬습니다.
양준혁의 기록은 연감속의 죽은 기록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입니다.
만세합창 속에 울리는 그의 기록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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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준혁, 새 기록의 사나이
    • 입력 2005-08-02 21:49:58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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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삼성의 양준혁이 최다안타와 사사구에 이어서 득점에서도 기록의 사나이 장종훈을 뛰어넘을 태세입니다. 새로운 기록의 사나이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타격시 만세를 부르는 특유의 타법. 이른바 만세타법을 자랑하는 양준혁이 새로운 기록의 사나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772개로 장종훈을 넘어 리그 최다안타왕이 된 것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최다 사사구에서도 장종훈의 기록을 갈아치운 양준혁은 통산 최다 득점신기록에도 4점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역시 장종훈의 통산 타점과 사상 첫 13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도 가시권 안의 기록들입니다. ⊙양준혁(삼성): 공 하나하나에 정말 내가 가지고 있는 열정을 다 쏟아붓고 그러다 보면 결과가 나오는 거고... ⊙기자: 93년 양준혁은 입단 첫 해에 신인으로 타격왕을 차지하는 남다른 타격감을 자랑하며 안타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지난해까지 12시즌 내내 세 자릿수 안타를 날려 꾸준함이 무엇인지 보여줬습니다. 양준혁의 기록은 연감속의 죽은 기록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입니다. 만세합창 속에 울리는 그의 기록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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