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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영하 17.7도…49년 만에 최저기온
입력 2023.01.25 (19:02) 수정 2023.01.25 (20:05) 뉴스7(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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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막바지에 찾아온 동장군이 오늘도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새벽, 대전지역 최저기온이 영하 17.7도까지 떨어지면서 49년 만의 최저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충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0cm 이상의 눈도 예보돼 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얼음장 같은 바람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두터운 패딩 점퍼에 귀마개, 장갑까지 둘렀지만 살을 파고드는 칼바람을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김지민/대전 신봉동 : "너무 추워서 손을 꺼내고 있으면 얼 정도더라고요. 원래 친구들이랑 밖에서 놀다 가려고 했는데 많이 추워져서 급하게 카페에 들어갔어요."]

강풍을 동반한 한파에 계룡과 서천을 제외한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대부분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을 맞았습니다.

세종 전의면이 영하 24.2도까지 떨어졌고 계룡산 영하 21.4도, 천안 영하 18도, 금산 영하 17.8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대전도 최저기온이 영하 17.7도까지 떨어지며 1974년 이후 49년 만에 최저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오늘 밤에는 눈 소식도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 서해안 지역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모레 새벽까지 최대 10cm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박진주/대전지방기상청 예보분석관 : "오늘 밤부터 충남 서해안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내일 새벽부터는 충남권 전 지역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한낮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며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많은 눈이 집중될 것으로 예보된만큼 출근길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곽동화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 대전 영하 17.7도…49년 만에 최저기온
    • 입력 2023-01-25 19:02:43
    • 수정2023-01-25 20:05:47
    뉴스7(대전)
[앵커]

설 연휴 막바지에 찾아온 동장군이 오늘도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새벽, 대전지역 최저기온이 영하 17.7도까지 떨어지면서 49년 만의 최저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충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0cm 이상의 눈도 예보돼 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얼음장 같은 바람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두터운 패딩 점퍼에 귀마개, 장갑까지 둘렀지만 살을 파고드는 칼바람을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김지민/대전 신봉동 : "너무 추워서 손을 꺼내고 있으면 얼 정도더라고요. 원래 친구들이랑 밖에서 놀다 가려고 했는데 많이 추워져서 급하게 카페에 들어갔어요."]

강풍을 동반한 한파에 계룡과 서천을 제외한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대부분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을 맞았습니다.

세종 전의면이 영하 24.2도까지 떨어졌고 계룡산 영하 21.4도, 천안 영하 18도, 금산 영하 17.8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대전도 최저기온이 영하 17.7도까지 떨어지며 1974년 이후 49년 만에 최저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오늘 밤에는 눈 소식도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 서해안 지역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모레 새벽까지 최대 10cm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박진주/대전지방기상청 예보분석관 : "오늘 밤부터 충남 서해안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내일 새벽부터는 충남권 전 지역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한낮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며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많은 눈이 집중될 것으로 예보된만큼 출근길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곽동화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