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해상 침몰 화물선 야간 수색 성과 없어

입력 2023.01.26 (09:57) 수정 2023.01.26 (10: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 새벽 제주 공해상에서 침몰한 홍콩선적 화물선과 관련해 야간 수색을 벌였지만 성과는 없었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밤사이 대형 경비함정 두 척을 투입해 실종선원 9명의 수색에 나섰지만 추가 구조 인원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또 당초 모두 14명을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일본 측의 집계 오류가 있었다며 현재까지 구조 인원은 13명이라고 정정했습니다.

한편 사고 선박에는 중국인과 미얀마인 등 22명이 타고 있었으며 한국인 선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 공해상 침몰 화물선 야간 수색 성과 없어
    • 입력 2023-01-26 09:57:41
    • 수정2023-01-26 10:20:36
    930뉴스(제주)
어제 새벽 제주 공해상에서 침몰한 홍콩선적 화물선과 관련해 야간 수색을 벌였지만 성과는 없었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밤사이 대형 경비함정 두 척을 투입해 실종선원 9명의 수색에 나섰지만 추가 구조 인원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또 당초 모두 14명을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일본 측의 집계 오류가 있었다며 현재까지 구조 인원은 13명이라고 정정했습니다.

한편 사고 선박에는 중국인과 미얀마인 등 22명이 타고 있었으며 한국인 선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