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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상괭이 혼획 빈번…어구 바꿔야”
입력 2023.01.26 (09:58) 수정 2023.01.26 (10:20) 930뉴스(제주)
제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상괭이 대부분이 다른 물고기를 잡으려다 함께 잡혀 버려졌을 거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최근 발표한 '제주 지역 불법 어업 보고서'에서 상괭이가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돼 유통과 포획이 금지되면서 혼획된 뒤 상괭이를 버리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실제 도내 상괭이 사체 신고는 2018년 6건에서 2021년 50건으로 급증했는데, 환경운동연합은 상괭이 보호를 위해 탈출 장치가 부착된 안강망 사용을 어민들에게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최근 발표한 '제주 지역 불법 어업 보고서'에서 상괭이가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돼 유통과 포획이 금지되면서 혼획된 뒤 상괭이를 버리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실제 도내 상괭이 사체 신고는 2018년 6건에서 2021년 50건으로 급증했는데, 환경운동연합은 상괭이 보호를 위해 탈출 장치가 부착된 안강망 사용을 어민들에게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환경운동연합 “상괭이 혼획 빈번…어구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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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26 09:58:35
- 수정2023-01-26 10:20:36

제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상괭이 대부분이 다른 물고기를 잡으려다 함께 잡혀 버려졌을 거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최근 발표한 '제주 지역 불법 어업 보고서'에서 상괭이가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돼 유통과 포획이 금지되면서 혼획된 뒤 상괭이를 버리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실제 도내 상괭이 사체 신고는 2018년 6건에서 2021년 50건으로 급증했는데, 환경운동연합은 상괭이 보호를 위해 탈출 장치가 부착된 안강망 사용을 어민들에게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최근 발표한 '제주 지역 불법 어업 보고서'에서 상괭이가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돼 유통과 포획이 금지되면서 혼획된 뒤 상괭이를 버리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실제 도내 상괭이 사체 신고는 2018년 6건에서 2021년 50건으로 급증했는데, 환경운동연합은 상괭이 보호를 위해 탈출 장치가 부착된 안강망 사용을 어민들에게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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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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