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KBS 드라마 ‘드림하이’, 쇼 뮤지컬로 재탄생

배우 김수현 씨를 비롯해 여러 한류 스타를 배출한 KBS 드라마 '드림하이'가 뮤지컬로 옮겨집니다.

꽤 오래전 작품인데, 어떤 드라마였고 앞으로 어떤 공연이 될지 만나보시죠.

12년 전의 김수현 씨와 아이유 씨.

또 당시엔 아이돌 그룹 멤버로 활동하던 수지 씨와 옥택연 씨까지!

지금은 한 자리에 모이기도 힘든 정상급 스타들이 총출동한 드라마 '드림하이'.

엔터테인먼트 회사 '아트원컴퍼니'는 이 작품을 각색한 '쇼 뮤지컬' 형태의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원작 '드림하이'는 2011년 상반기 KBS 2TV에서 방영된 청춘드라마로 스타를 꿈꾸는 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도전기가 호평을 받았는데요.

뮤지컬에선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며 첫 공연은 올 상반기 중 공개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