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물가 인상…난방비 지원에 1,800억 ‘긴급 투입’

입력 2023.01.31 (00:00) 수정 2023.01.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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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입니다.

새해 들어서도 물가 오름세가 멈추질 않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도 식품 가격 인상이 줄줄이 예고됐는데요.

먼저 빵과 시리얼값을 볼까요?

파리바게트와 롯데리아가 주요 제품 가격을 5~6% 정도 올리기로 했고요.

농심켈로그는 시리얼값을 평균 10% 정도 인상할 계획입니다.

빙그레의 대표 아이스크림, 메로나는 1년 전만 해도 800원이었는데 이젠 1,200원이 됩니다.

마시는 물값, 과잣값도 이렇게 줄줄이 10% 안팎 인상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서울 택시 기본요금도 4,800원으로 천 원 오릅니다.

이렇게 오르는 물가에 급등한 난방비까지 서민들 살기가 더 팍팍하겠죠.

윤석열 대통령이 중산층과 서민의 난방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고요.

정부는 우선 예비비 천억 원 등 모두 1,800억원을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에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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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속되는 물가 인상…난방비 지원에 1,800억 ‘긴급 투입’
    • 입력 2023-01-31 00:00:41
    • 수정2023-01-31 00: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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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입니다.

새해 들어서도 물가 오름세가 멈추질 않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도 식품 가격 인상이 줄줄이 예고됐는데요.

먼저 빵과 시리얼값을 볼까요?

파리바게트와 롯데리아가 주요 제품 가격을 5~6% 정도 올리기로 했고요.

농심켈로그는 시리얼값을 평균 10% 정도 인상할 계획입니다.

빙그레의 대표 아이스크림, 메로나는 1년 전만 해도 800원이었는데 이젠 1,200원이 됩니다.

마시는 물값, 과잣값도 이렇게 줄줄이 10% 안팎 인상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서울 택시 기본요금도 4,800원으로 천 원 오릅니다.

이렇게 오르는 물가에 급등한 난방비까지 서민들 살기가 더 팍팍하겠죠.

윤석열 대통령이 중산층과 서민의 난방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고요.

정부는 우선 예비비 천억 원 등 모두 1,800억원을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에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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