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기적 생존인 줄 알았는데’…살인 미수 사건 전환

입력 2023.01.31 (10:45) 수정 2023.01.3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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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차를 해안 절벽에서 고의로 추락시켜 가족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미국의 40대 가장이 수감됐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머테이오 카운티 검찰은 테슬라 추락사고 이후 치료를 받아온 남성을 감옥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테슬라 전기차를 몰고 샌머테이오 카운티의 해안 도로를 달리던 중 차량을 고의로 추락시키는 사고를 냈습니다.

사고 당시 차에는 아내와 딸, 아들이 함께 타고 있었습니다.

이 추락 사고는 초기엔 현지 언론을 통해 기적적인 구조와 생존 이야기로 알려졌지만 경찰 조사 결과, 고의 추락 혐의가 드러나면서 살인 미수 사건으로 전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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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캘리포니아, ‘기적 생존인 줄 알았는데’…살인 미수 사건 전환
    • 입력 2023-01-31 10:45:20
    • 수정2023-01-31 1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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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차를 해안 절벽에서 고의로 추락시켜 가족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미국의 40대 가장이 수감됐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머테이오 카운티 검찰은 테슬라 추락사고 이후 치료를 받아온 남성을 감옥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테슬라 전기차를 몰고 샌머테이오 카운티의 해안 도로를 달리던 중 차량을 고의로 추락시키는 사고를 냈습니다.

사고 당시 차에는 아내와 딸, 아들이 함께 타고 있었습니다.

이 추락 사고는 초기엔 현지 언론을 통해 기적적인 구조와 생존 이야기로 알려졌지만 경찰 조사 결과, 고의 추락 혐의가 드러나면서 살인 미수 사건으로 전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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