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후쿠시마 주변 평형수 국내 배출 규탄

입력 2023.02.02 (21:53) 수정 2023.02.0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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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주변의 바닷물이 선박 평형수로 쓰인 뒤 국내 항만에 버려진 사실이 알려져 시민단체가 규탄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부산겨레하나는 오늘, 주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선박의 균형을 잡는 데 쓰이는 평형수 중 320여 톤이 후쿠시마 원전 주변 6개 현에서 담겨와 국내 항만에서 배출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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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 후쿠시마 주변 평형수 국내 배출 규탄
    • 입력 2023-02-02 21:53:39
    • 수정2023-02-02 22:01:34
    뉴스9(부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주변의 바닷물이 선박 평형수로 쓰인 뒤 국내 항만에 버려진 사실이 알려져 시민단체가 규탄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부산겨레하나는 오늘, 주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선박의 균형을 잡는 데 쓰이는 평형수 중 320여 톤이 후쿠시마 원전 주변 6개 현에서 담겨와 국내 항만에서 배출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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