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일까지 분향소 철거 안 하면 행정대집행”
입력 2023.02.04 (23:26)
수정 2023.02.0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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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서울광장에 설치한 분향소에 대해 오는 6일까지 자진 철거하지 않을 경우 행정대집행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에 따르면 서울시는 오늘(4일) 이 같은 내용의 계고서를 전달했습니다.
앞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은 이태원 참사 발생 99일째인 오늘 오후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기습 설치했습니다. 서울시가 광화문 광장 내 추모공간 설치를 허가하지 않은 데 따른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영정을 든 유가족과 시민들이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습니다.
시민대책회의 관계자는 "철거 시도에 대비해 분향소를 밤새 지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에 따르면 서울시는 오늘(4일) 이 같은 내용의 계고서를 전달했습니다.
앞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은 이태원 참사 발생 99일째인 오늘 오후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기습 설치했습니다. 서울시가 광화문 광장 내 추모공간 설치를 허가하지 않은 데 따른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영정을 든 유가족과 시민들이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습니다.
시민대책회의 관계자는 "철거 시도에 대비해 분향소를 밤새 지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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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6일까지 분향소 철거 안 하면 행정대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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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04 23:26:34
- 수정2023-02-05 00:12:25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서울광장에 설치한 분향소에 대해 오는 6일까지 자진 철거하지 않을 경우 행정대집행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에 따르면 서울시는 오늘(4일) 이 같은 내용의 계고서를 전달했습니다.
앞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은 이태원 참사 발생 99일째인 오늘 오후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기습 설치했습니다. 서울시가 광화문 광장 내 추모공간 설치를 허가하지 않은 데 따른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영정을 든 유가족과 시민들이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습니다.
시민대책회의 관계자는 "철거 시도에 대비해 분향소를 밤새 지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에 따르면 서울시는 오늘(4일) 이 같은 내용의 계고서를 전달했습니다.
앞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은 이태원 참사 발생 99일째인 오늘 오후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기습 설치했습니다. 서울시가 광화문 광장 내 추모공간 설치를 허가하지 않은 데 따른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영정을 든 유가족과 시민들이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습니다.
시민대책회의 관계자는 "철거 시도에 대비해 분향소를 밤새 지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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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h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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