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제’ 열려

입력 2023.02.05 (12:02) 수정 2023.02.05 (20: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발생 100일을 맞아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추모사에서 국정조사는 마무리됐지만 다시는 이런 불행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는 데는 시한이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제도적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정부와 집권 여당은 사회적 참사에 무한 책임이 있다며 집권 여당의 책무를 다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그날 이후 유족에게 온 세상은 까만 잿빛이지만 대통령도 정부도 여당도 10월 29일 이전과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회서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제’ 열려
    • 입력 2023-02-05 12:02:29
    • 수정2023-02-05 20:51:03
    뉴스 12
'이태원 참사' 발생 100일을 맞아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추모사에서 국정조사는 마무리됐지만 다시는 이런 불행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는 데는 시한이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제도적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정부와 집권 여당은 사회적 참사에 무한 책임이 있다며 집권 여당의 책무를 다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그날 이후 유족에게 온 세상은 까만 잿빛이지만 대통령도 정부도 여당도 10월 29일 이전과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KBS는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자유로운 댓글 작성을 지지합니다.
다만 해당 기사는 댓글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자체 논의를 거쳐 댓글창을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