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이스라엘 탈영병 버스 총격 17명 사상 外 2건

입력 2005.08.05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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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철수에 반대하는 이스라엘 탈영병이 아랍인들이 탄 버스에서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서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유리창이 산산조각난 버스가 성난 아랍인들에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탈영한 이스라엘 군인이 버스 안에서 승객들에게 총격을 가했기 때문입니다.
이 총격으로 운전기사를 포함해 아랍인 4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총격사건을 일으킨 탈영병은 19살 에덴 마탄 자데라, 이스라엘 정착촌 철수에 대한 항의 표시로 지난 6월 탈영한 뒤 이번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이 탈영병은 성난 군중의 돌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술을 적당히 마시는 사람이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언어능력과 기억력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주국립대학의 브라이언 로저스 박사팀이 7000명을 대상으로 음주량과 뇌기능을 검사한 결과입니다.
적당한 음주량은 남성의 경우 일주일에 14잔에서 28잔, 여성은 7잔에서 14잔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콕 외곽도로에서 오토바이 도둑을 체포한 경찰이 구조대원과 함께 압수한 오토바이를 트럭에 싣습니다.
이 순간 갑자기 한 차량이 돌진해 트럭을 들이받습니다.
이 사고로 구조대원 등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 사고를 낸 운전자는 당시 음주상태에서 CD를 바꾸려다 사고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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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이스라엘 탈영병 버스 총격 17명 사상 外 2건
    • 입력 2005-08-05 21:40:1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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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철수에 반대하는 이스라엘 탈영병이 아랍인들이 탄 버스에서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서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유리창이 산산조각난 버스가 성난 아랍인들에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탈영한 이스라엘 군인이 버스 안에서 승객들에게 총격을 가했기 때문입니다. 이 총격으로 운전기사를 포함해 아랍인 4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총격사건을 일으킨 탈영병은 19살 에덴 마탄 자데라, 이스라엘 정착촌 철수에 대한 항의 표시로 지난 6월 탈영한 뒤 이번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이 탈영병은 성난 군중의 돌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술을 적당히 마시는 사람이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언어능력과 기억력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주국립대학의 브라이언 로저스 박사팀이 7000명을 대상으로 음주량과 뇌기능을 검사한 결과입니다. 적당한 음주량은 남성의 경우 일주일에 14잔에서 28잔, 여성은 7잔에서 14잔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콕 외곽도로에서 오토바이 도둑을 체포한 경찰이 구조대원과 함께 압수한 오토바이를 트럭에 싣습니다. 이 순간 갑자기 한 차량이 돌진해 트럭을 들이받습니다. 이 사고로 구조대원 등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 사고를 낸 운전자는 당시 음주상태에서 CD를 바꾸려다 사고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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