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물놀이 사고 잇따라

입력 2005.08.06 (07:49) 수정 2005.08.0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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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같은 무더위 속에 전국에서 물놀이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충북 괴산군 칠성면 용소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17살 김 모군이 4.5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5시쯤에는 경남 남해군 남상마을 저수지에서 광주 모 고등학교 축구선수인 공 모군이 경기가 끝난 뒤 물놀이를 하다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또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심도에서 낚시를 하던 양산시 동면 56살 홍 모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고 52살 이 모씨는 실종되는 등 전국에서 익사사고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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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위 속 물놀이 사고 잇따라
    • 입력 2005-08-06 07:09:40
    • 수정2005-08-06 08: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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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같은 무더위 속에 전국에서 물놀이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충북 괴산군 칠성면 용소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17살 김 모군이 4.5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5시쯤에는 경남 남해군 남상마을 저수지에서 광주 모 고등학교 축구선수인 공 모군이 경기가 끝난 뒤 물놀이를 하다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또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심도에서 낚시를 하던 양산시 동면 56살 홍 모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고 52살 이 모씨는 실종되는 등 전국에서 익사사고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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