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매 판매 3분기째 감소…서비스업 생산은 증가

입력 2023.02.09 (19:27) 수정 2023.02.0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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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소비 위축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4분기 전북 소매 판매는 전해 같은 분기보다 0.7퍼센트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2분기 이후 세 분기째 감소가 이어졌습니다.

승용차·연료소매점 판매는 증가했지만, 전문소매점, 슈퍼·잡화·편의점, 대형마트에서 판매가 줄었습니다.

반면 지난해 4분기 전북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보험, 숙박·음식점, 보건·사회복지 등을 중심으로 전해 같은 분기에 비해 4.1퍼센트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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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소매 판매 3분기째 감소…서비스업 생산은 증가
    • 입력 2023-02-09 19:27:25
    • 수정2023-02-09 19:44:54
    뉴스7(전주)
전북지역 소비 위축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4분기 전북 소매 판매는 전해 같은 분기보다 0.7퍼센트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2분기 이후 세 분기째 감소가 이어졌습니다.

승용차·연료소매점 판매는 증가했지만, 전문소매점, 슈퍼·잡화·편의점, 대형마트에서 판매가 줄었습니다.

반면 지난해 4분기 전북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보험, 숙박·음식점, 보건·사회복지 등을 중심으로 전해 같은 분기에 비해 4.1퍼센트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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