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동의안 정국’ 언제까지?

입력 2023.02.16 (21:13) 수정 2023.02.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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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상황은 지켜봐야겠고 어쨌든 기소는 예정된 수순 아닙니까?

[기자]

네,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더라도 일단 기소는 할거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남은 수사 상황도 변수인데요.

최근 검찰이 쌍방울의 대북 송금, 성남시 백현동 개발 관련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재소환이나 또다른 영장 가능성, 아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앵커]

그렇게 되면 정치적 파장도 계속 될 수밖에 없겠네요.

[기자]

결국 중요한 건 사법적 판단이겠죠.

문제는 그게 언제냐는 겁니다.

재판이 잇따라 열릴텐데 올해 안에 1심 선고가 나올지, 불투명합니다.

벌써 정치권 시계는 내년 4월 총선에 맞춰져 줄달음치고 있습니다.

여야 공방은 말할 것도 없고 민주당 내에서도 파열음, 터져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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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포동의안 정국’ 언제까지?
    • 입력 2023-02-16 21:13:43
    • 수정2023-02-17 16: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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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상황은 지켜봐야겠고 어쨌든 기소는 예정된 수순 아닙니까?

[기자]

네,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더라도 일단 기소는 할거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남은 수사 상황도 변수인데요.

최근 검찰이 쌍방울의 대북 송금, 성남시 백현동 개발 관련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재소환이나 또다른 영장 가능성, 아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앵커]

그렇게 되면 정치적 파장도 계속 될 수밖에 없겠네요.

[기자]

결국 중요한 건 사법적 판단이겠죠.

문제는 그게 언제냐는 겁니다.

재판이 잇따라 열릴텐데 올해 안에 1심 선고가 나올지, 불투명합니다.

벌써 정치권 시계는 내년 4월 총선에 맞춰져 줄달음치고 있습니다.

여야 공방은 말할 것도 없고 민주당 내에서도 파열음, 터져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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