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경계대상 1호’ 오타니…WBC 투타겸업 여부는?
입력 2023.02.17 (21:51)
수정 2023.02.1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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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선 선발 투수가 내려가도 지명 타자로 남을 수 있는 일명 오타니 룰이 적용됩니다.
한일전 경계 대상 1호, 오타니 쇼헤이가 수많은 취재진의 관심 속에 WBC 각오를 전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타니를 보기 위해 무려 70여 명의 취재진이 모였습니다.
최고 관심은 WBC에서 투타 겸업 여부!
첫 불펜 투구에서 37구만 던져 WBC를 정조준한 게 아니란 분석이 나왔지만 오타니는 지금대로 충분하다고 답했습니다.
[오타니/WBC 일본 대표/LA 에인절스 : "(WBC에서) 완투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투구 수 제한과 어느 정도 정해진 이닝이 있으니까, 지금 정도(훈련 페이스)가 좋은 것 같습니다."]
WBC에선 선발 투수가 강판돼도 지명타자로 나올 수 있는 일명 오타니 룰이 적용됩니다.
LA 에인절스도 오타니의 구원 등판은 안되지만 선발은 허용할 방침입니다.
결국 현재로선 투수와 타자 모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프리미어12에서 오타니에게 13이닝 동안 삼진 21개를 당한 우리에겐 큰 위협요소입니다.
일본 언론에선 오타니가 첫 경기 중국전에 나서고 한일전은 다르빗슈 유가 유력하다고 보도하기도 했지만, 확정된 건 없습니다.
[오타니/WBC 일본 대표/LA 에인절스 : "전(프리미어12)에는 때마침 몸 상태가 좋아서 (한국을) 잘 막았지만, 다음엔 어떨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만한 힘이 있는 팀이니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WBC 일본 대표팀도 미야자키에서 첫 공식 소집 훈련에 돌입해 14년 만에 세계 정상 탈환을 향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이번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선 선발 투수가 내려가도 지명 타자로 남을 수 있는 일명 오타니 룰이 적용됩니다.
한일전 경계 대상 1호, 오타니 쇼헤이가 수많은 취재진의 관심 속에 WBC 각오를 전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타니를 보기 위해 무려 70여 명의 취재진이 모였습니다.
최고 관심은 WBC에서 투타 겸업 여부!
첫 불펜 투구에서 37구만 던져 WBC를 정조준한 게 아니란 분석이 나왔지만 오타니는 지금대로 충분하다고 답했습니다.
[오타니/WBC 일본 대표/LA 에인절스 : "(WBC에서) 완투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투구 수 제한과 어느 정도 정해진 이닝이 있으니까, 지금 정도(훈련 페이스)가 좋은 것 같습니다."]
WBC에선 선발 투수가 강판돼도 지명타자로 나올 수 있는 일명 오타니 룰이 적용됩니다.
LA 에인절스도 오타니의 구원 등판은 안되지만 선발은 허용할 방침입니다.
결국 현재로선 투수와 타자 모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프리미어12에서 오타니에게 13이닝 동안 삼진 21개를 당한 우리에겐 큰 위협요소입니다.
일본 언론에선 오타니가 첫 경기 중국전에 나서고 한일전은 다르빗슈 유가 유력하다고 보도하기도 했지만, 확정된 건 없습니다.
[오타니/WBC 일본 대표/LA 에인절스 : "전(프리미어12)에는 때마침 몸 상태가 좋아서 (한국을) 잘 막았지만, 다음엔 어떨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만한 힘이 있는 팀이니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WBC 일본 대표팀도 미야자키에서 첫 공식 소집 훈련에 돌입해 14년 만에 세계 정상 탈환을 향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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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2-17 22: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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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선 선발 투수가 내려가도 지명 타자로 남을 수 있는 일명 오타니 룰이 적용됩니다.
한일전 경계 대상 1호, 오타니 쇼헤이가 수많은 취재진의 관심 속에 WBC 각오를 전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타니를 보기 위해 무려 70여 명의 취재진이 모였습니다.
최고 관심은 WBC에서 투타 겸업 여부!
첫 불펜 투구에서 37구만 던져 WBC를 정조준한 게 아니란 분석이 나왔지만 오타니는 지금대로 충분하다고 답했습니다.
[오타니/WBC 일본 대표/LA 에인절스 : "(WBC에서) 완투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투구 수 제한과 어느 정도 정해진 이닝이 있으니까, 지금 정도(훈련 페이스)가 좋은 것 같습니다."]
WBC에선 선발 투수가 강판돼도 지명타자로 나올 수 있는 일명 오타니 룰이 적용됩니다.
LA 에인절스도 오타니의 구원 등판은 안되지만 선발은 허용할 방침입니다.
결국 현재로선 투수와 타자 모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프리미어12에서 오타니에게 13이닝 동안 삼진 21개를 당한 우리에겐 큰 위협요소입니다.
일본 언론에선 오타니가 첫 경기 중국전에 나서고 한일전은 다르빗슈 유가 유력하다고 보도하기도 했지만, 확정된 건 없습니다.
[오타니/WBC 일본 대표/LA 에인절스 : "전(프리미어12)에는 때마침 몸 상태가 좋아서 (한국을) 잘 막았지만, 다음엔 어떨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만한 힘이 있는 팀이니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WBC 일본 대표팀도 미야자키에서 첫 공식 소집 훈련에 돌입해 14년 만에 세계 정상 탈환을 향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이번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선 선발 투수가 내려가도 지명 타자로 남을 수 있는 일명 오타니 룰이 적용됩니다.
한일전 경계 대상 1호, 오타니 쇼헤이가 수많은 취재진의 관심 속에 WBC 각오를 전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타니를 보기 위해 무려 70여 명의 취재진이 모였습니다.
최고 관심은 WBC에서 투타 겸업 여부!
첫 불펜 투구에서 37구만 던져 WBC를 정조준한 게 아니란 분석이 나왔지만 오타니는 지금대로 충분하다고 답했습니다.
[오타니/WBC 일본 대표/LA 에인절스 : "(WBC에서) 완투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투구 수 제한과 어느 정도 정해진 이닝이 있으니까, 지금 정도(훈련 페이스)가 좋은 것 같습니다."]
WBC에선 선발 투수가 강판돼도 지명타자로 나올 수 있는 일명 오타니 룰이 적용됩니다.
LA 에인절스도 오타니의 구원 등판은 안되지만 선발은 허용할 방침입니다.
결국 현재로선 투수와 타자 모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프리미어12에서 오타니에게 13이닝 동안 삼진 21개를 당한 우리에겐 큰 위협요소입니다.
일본 언론에선 오타니가 첫 경기 중국전에 나서고 한일전은 다르빗슈 유가 유력하다고 보도하기도 했지만, 확정된 건 없습니다.
[오타니/WBC 일본 대표/LA 에인절스 : "전(프리미어12)에는 때마침 몸 상태가 좋아서 (한국을) 잘 막았지만, 다음엔 어떨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만한 힘이 있는 팀이니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WBC 일본 대표팀도 미야자키에서 첫 공식 소집 훈련에 돌입해 14년 만에 세계 정상 탈환을 향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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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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