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낮에 추위 누그러져…늦은 밤, 전남·경남 비

입력 2023.02.22 (06:30) 수정 2023.02.22 (06: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는 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서서히 누그러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4.1도 등 대부분 영하권이고요.

강원 내륙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는데요.

한낮에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고, 기온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별다른 비 예보가 없는 중부지방은 점점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일부 수도권과 강원 영동에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낮엔 공기가 깨끗하겠지만 대기가 정체해 밤에는 경기 남부와 세종, 충북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오늘은 하늘에 가끔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 전남과 경남, 제주도 산지는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춘천 영하 8.1도, 안동 영하 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대전 9도, 광주와 대구 11도로 어제보다 2~5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고, 강원 동해안과 영남 해안은 높은 너울이 예상돼 주의해야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제주도와 강원 영동 지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출근길 날씨] 낮에 추위 누그러져…늦은 밤, 전남·경남 비
    • 입력 2023-02-22 06:30:54
    • 수정2023-02-22 06:41:27
    뉴스광장 1부
오늘 아침까지는 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서서히 누그러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4.1도 등 대부분 영하권이고요.

강원 내륙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는데요.

한낮에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고, 기온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별다른 비 예보가 없는 중부지방은 점점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일부 수도권과 강원 영동에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낮엔 공기가 깨끗하겠지만 대기가 정체해 밤에는 경기 남부와 세종, 충북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오늘은 하늘에 가끔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 전남과 경남, 제주도 산지는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춘천 영하 8.1도, 안동 영하 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대전 9도, 광주와 대구 11도로 어제보다 2~5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고, 강원 동해안과 영남 해안은 높은 너울이 예상돼 주의해야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제주도와 강원 영동 지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