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뉴스] 역전세난 속 갭투자발 ‘깡통전세’ 위험

[앵커]

요즘 부동산 시장 동향을 보면 매매가와 함께 전세가도 동반 하락하고 있는데요.

이 같은 전세가 하락세속에 역전세난이 현실화되면서 요즘 임대인과 세입자의 입장이 뒤바꼈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집값 급등기에 갭투자 했던 물량들이 전세시장의 새로운 위험 신호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세시장 움직임 정창준 해설위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집값이 하락할 때는 수요가 전세로 몰리면서 전세가가 버텨주는 것이 일반적인데 최근엔 상황이 다릅니다.

전세가 하락세 어느 정도입니까?

[앵커]

이같은 역전세난이 원인은?

[앵커]

입주물량 얘기도 해주셨는데 새 아파트도 역전세난의 예외는 아니죠?

[앵커]

역전세난속에 전세가가 하락하면 임대인 가운데 계약만료 시 전세보증금을 제대로 돌려주지 못하는 상황도 우려되는데요.

[앵커]

그럼 설명해 준 보증금 미반환 위험이 현실화되는 시기는 언제로 추정됩니까?

[앵커]

국토연구원의 연구보고서처럼 실제 전세금 반환 보증사고가 유의미하게 증가하고 있나요?

[앵커]

집값이 오르면 갭투자자만 이익을 보지만 집값이 떨어지면 갭투자자뿐 아니라 전세 세입자까지 피해 전가되는 상황인데, 그렇다면 무리한 갭투자에 대한 전세 세입자 보호대책도 필요해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