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

뉴스9(전주)

김제시의회·농업인단체 “신동진 벼 매입 제한 철회해야”

입력 2023.02.22 (21:37) 수정 2023.02.22 (21:39)

‘라돈 침대’ 군산 소각 포기?…처리방안은 ‘아직’

전북, 15년 동안 청년 인구 26% 줄어…조출생률 4년째 최저

김제시의회와 김제시 농업인단체협의회 등은 오늘(22) 전라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신동진 벼 공공 비축미 매입 제한과 보급 중단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신동진은 전북 벼 생산량의 53퍼센트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지역 쌀 대표 브랜드라며, 퇴출 될 경우 피해액이 천5백억 원이 넘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수한 맛과 미질에도 불구하고 단지 수확량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퇴출하려 한다며 반드시 재논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