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영주, 모든 읍면동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외

영주시가 올해 안정면과 이산면 등 8개 면의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합니다.

이로써 영주시는 관내 19개 모든 읍면동을 포함해 25곳에서 비대면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습니다.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강보험 등 119종의 서류 발급이 가능합니다.

봉화, 봉성면 베트남 마을 조성 추진

봉화군이 봉성면 창평리 일대에 베트남 마을을 조성합니다.

봉성면 창평리는 13세기 베트남 리 왕조 후손이 정착해 국내 유일의 관련 유적지를 남긴 곳으로, 봉화군은 리 왕조 유적지와 연수 숙박시설, 문화공연장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봉화군은 또 전문가 워크숍 등을 개최해 지역 관광자원과 베트남 사업 등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합니다.

의성,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 확대

의성군이 관내 제조업체에 대한 물류비 지원을 대폭 확대합니다.

의성군은 물류비 지원 대상을 기존 1년 이상 공장 등록된 제조업체에서 공장건축면적 5백 제곱미터 미만의 공장 미등록 업체까지 확대합니다.

지원금액도 기업당 최소 백만 원에서 최대 7백만 원까지로 확대하고, 대표자와 근로자의 관내 주민등록 여부에 따라 최대 3백만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예천, 대구 수성구와 고향사랑기부제 품앗이

예천군이 자매도시인 대구 수성구와 고향사랑기부제 품앗이에 나섰습니다.

김학동 예천군수와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최근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각 지자체에 상호 기부를 했고, 주민들도 품앗이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는 예천장터 쿠폰은 개인 돈을 더 추가해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