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스틸러’ 버니 샌더스 미 상원의원!

입력 2023.02.27 (12:47) 수정 2023.02.2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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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던 버니 샌더스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무심한 표정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데요.

[버니 샌더스/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 "저는 항상 그런 표정을 짓고 있어요."]

지난 2021년에 열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장에 참석한 샌더스 의원은 이 무심한 표정과 외모로 큰 화제가 됐습니다.

모두가 정장을 빼입고 참석한 취임식 자리에 무심한 표정으로 등산용 점퍼와 손 장갑을 끼고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 덕분에 그는 이른바 '신 스틸러' 로 등극했었습니다.

미국의 시사 프로그램들에서는 샌더스 패러디가 등장했고, 점퍼를 입고, 장갑을 끼고 있는 샌더스 인형까지 만들어지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샌더스 상원의원은 또다시 '신 스틸러' 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뉴욕 맨해튼의 한 호텔 앞에서 동영상을 찍고 있던 한 여성 뒤로 무표정한 샌더스 의원이 지나간겁니다.

[테일러 챔프/골프 방송 크리에이터 : "저는 '오 세상에'라고 했어요. 샌더스 의원이 지나가는 걸 몰랐어요. 만약 알았더라면 인사도 하고, 길도 비켜드렸을 텐데, 안타깝네요."]

샌더스 의원의 이번 모습도 다양하게 패러디되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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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 스틸러’ 버니 샌더스 미 상원의원!
    • 입력 2023-02-27 12:47:47
    • 수정2023-02-27 12: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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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던 버니 샌더스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무심한 표정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데요.

[버니 샌더스/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 "저는 항상 그런 표정을 짓고 있어요."]

지난 2021년에 열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장에 참석한 샌더스 의원은 이 무심한 표정과 외모로 큰 화제가 됐습니다.

모두가 정장을 빼입고 참석한 취임식 자리에 무심한 표정으로 등산용 점퍼와 손 장갑을 끼고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 덕분에 그는 이른바 '신 스틸러' 로 등극했었습니다.

미국의 시사 프로그램들에서는 샌더스 패러디가 등장했고, 점퍼를 입고, 장갑을 끼고 있는 샌더스 인형까지 만들어지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샌더스 상원의원은 또다시 '신 스틸러' 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뉴욕 맨해튼의 한 호텔 앞에서 동영상을 찍고 있던 한 여성 뒤로 무표정한 샌더스 의원이 지나간겁니다.

[테일러 챔프/골프 방송 크리에이터 : "저는 '오 세상에'라고 했어요. 샌더스 의원이 지나가는 걸 몰랐어요. 만약 알았더라면 인사도 하고, 길도 비켜드렸을 텐데, 안타깝네요."]

샌더스 의원의 이번 모습도 다양하게 패러디되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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