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에 절도까지…CCTV 범죄 적발 효과 ‘톡톡’
입력 2023.02.27 (21:47)
수정 2023.02.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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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영주에서 차량 절도 용의자가 검거됐습니다.
영주시 통합관제센터에서 범행 현장을 실시간으로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건데요,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늦은 밤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으로 걸어갑니다.
차량 문을 열어보더니 문이 잠긴 걸 확인하고는 다른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그렇게 한동안 도로에 세워 둔 모든 차량의 문고리를 잡아당긴 이 남성, 차량 속 귀중품을 훔치려던 절도 용의자였습니다.
같은 시각 영주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일하던 A 씨는 이 모습을 모두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A 씨는 즉각 경찰에 이 남성을 신고했고, 실시간으로 위치를 추적해 경찰 검거까지 도왔습니다.
경찰은 관제요원 A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영주시 통합관제센터가 이처럼 도심 치안 유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영주시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모두 천 6백여 대.
서른 명의 직원이 24시간 상주하며 관제 업무를 보고 있는데, 지난해에만 강·절도와 폭력 등 5대 강력 범죄 50여 건의 검거를 도왔습니다.
치매 노인 위치 추적 등 어르신 보호 실적도 65건에 달합니다.
[조낭/영주시 홍보전산실장 : "8시간씩 4조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24시간 촘촘한 관제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노후 CCTV 교체 및 신규 설치로 각종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영주시는 관제센터가 안전한 도시 운영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 향후 통합관제센터를 신축.이전해 기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지난주 영주에서 차량 절도 용의자가 검거됐습니다.
영주시 통합관제센터에서 범행 현장을 실시간으로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건데요,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늦은 밤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으로 걸어갑니다.
차량 문을 열어보더니 문이 잠긴 걸 확인하고는 다른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그렇게 한동안 도로에 세워 둔 모든 차량의 문고리를 잡아당긴 이 남성, 차량 속 귀중품을 훔치려던 절도 용의자였습니다.
같은 시각 영주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일하던 A 씨는 이 모습을 모두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A 씨는 즉각 경찰에 이 남성을 신고했고, 실시간으로 위치를 추적해 경찰 검거까지 도왔습니다.
경찰은 관제요원 A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영주시 통합관제센터가 이처럼 도심 치안 유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영주시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모두 천 6백여 대.
서른 명의 직원이 24시간 상주하며 관제 업무를 보고 있는데, 지난해에만 강·절도와 폭력 등 5대 강력 범죄 50여 건의 검거를 도왔습니다.
치매 노인 위치 추적 등 어르신 보호 실적도 65건에 달합니다.
[조낭/영주시 홍보전산실장 : "8시간씩 4조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24시간 촘촘한 관제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노후 CCTV 교체 및 신규 설치로 각종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영주시는 관제센터가 안전한 도시 운영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 향후 통합관제센터를 신축.이전해 기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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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2-28 14: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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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영주에서 차량 절도 용의자가 검거됐습니다.
영주시 통합관제센터에서 범행 현장을 실시간으로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건데요,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늦은 밤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으로 걸어갑니다.
차량 문을 열어보더니 문이 잠긴 걸 확인하고는 다른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그렇게 한동안 도로에 세워 둔 모든 차량의 문고리를 잡아당긴 이 남성, 차량 속 귀중품을 훔치려던 절도 용의자였습니다.
같은 시각 영주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일하던 A 씨는 이 모습을 모두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A 씨는 즉각 경찰에 이 남성을 신고했고, 실시간으로 위치를 추적해 경찰 검거까지 도왔습니다.
경찰은 관제요원 A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영주시 통합관제센터가 이처럼 도심 치안 유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영주시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모두 천 6백여 대.
서른 명의 직원이 24시간 상주하며 관제 업무를 보고 있는데, 지난해에만 강·절도와 폭력 등 5대 강력 범죄 50여 건의 검거를 도왔습니다.
치매 노인 위치 추적 등 어르신 보호 실적도 65건에 달합니다.
[조낭/영주시 홍보전산실장 : "8시간씩 4조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24시간 촘촘한 관제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노후 CCTV 교체 및 신규 설치로 각종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영주시는 관제센터가 안전한 도시 운영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 향후 통합관제센터를 신축.이전해 기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지난주 영주에서 차량 절도 용의자가 검거됐습니다.
영주시 통합관제센터에서 범행 현장을 실시간으로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건데요,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늦은 밤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으로 걸어갑니다.
차량 문을 열어보더니 문이 잠긴 걸 확인하고는 다른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그렇게 한동안 도로에 세워 둔 모든 차량의 문고리를 잡아당긴 이 남성, 차량 속 귀중품을 훔치려던 절도 용의자였습니다.
같은 시각 영주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일하던 A 씨는 이 모습을 모두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A 씨는 즉각 경찰에 이 남성을 신고했고, 실시간으로 위치를 추적해 경찰 검거까지 도왔습니다.
경찰은 관제요원 A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영주시 통합관제센터가 이처럼 도심 치안 유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영주시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모두 천 6백여 대.
서른 명의 직원이 24시간 상주하며 관제 업무를 보고 있는데, 지난해에만 강·절도와 폭력 등 5대 강력 범죄 50여 건의 검거를 도왔습니다.
치매 노인 위치 추적 등 어르신 보호 실적도 65건에 달합니다.
[조낭/영주시 홍보전산실장 : "8시간씩 4조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24시간 촘촘한 관제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노후 CCTV 교체 및 신규 설치로 각종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영주시는 관제센터가 안전한 도시 운영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 향후 통합관제센터를 신축.이전해 기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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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jy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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