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부상자 4명 중 1명 10대 이하

입력 2023.03.02 (08:35) 수정 2023.03.0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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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당시 부상자 4명 가운데 1명이 10대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5·18 진상규명조사위가 펴낸 지난해 하반기 보고서를 보면 보상 기록을 토대로 한 전체 상이자 2,617명 가운데 나이대별로는 10대 이하가 630명으로 24%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30대보다 많은 것으로 당시 시위를 주도한 20대 47.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율입니다.

부상 발생 날짜별로는 5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에만 전체의 1/3을 차지해 계엄군의 폭력이 초반부터 강력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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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당시 부상자 4명 중 1명 10대 이하
    • 입력 2023-03-02 08:35:49
    • 수정2023-03-02 08:53:05
    뉴스광장(광주)
5·18 민주화운동 당시 부상자 4명 가운데 1명이 10대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5·18 진상규명조사위가 펴낸 지난해 하반기 보고서를 보면 보상 기록을 토대로 한 전체 상이자 2,617명 가운데 나이대별로는 10대 이하가 630명으로 24%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30대보다 많은 것으로 당시 시위를 주도한 20대 47.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율입니다.

부상 발생 날짜별로는 5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에만 전체의 1/3을 차지해 계엄군의 폭력이 초반부터 강력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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