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더하기] 3·1절 ‘일장기 논란’…“태극기로 맞서자”
입력 2023.03.02 (19:17)
수정 2023.03.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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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깊이를 더하는 시간 '뉴스더하기' 김현수입니다.
앞서도 관련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3·1절이었던 어제,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 일장기가 걸리면서 많은 국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아파트 주민들과 지역 시민단체들이 일장기가 걸린 해당 아파트 앞에서 항의하기도 했고요.
관리사무소와 세종시에도 관련 항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창피해서 세종시에 살 수가 없다, 일제강점기에 돌아가신 우리 조상님들 뵙기 부끄럽지 않나" 이렇게 비난의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항의가 거세지면서 이 일장기를 건 주민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이 주민, 도리어 본인이 직접 경찰 신고를 하기도 하면서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공호/광복회 세종시지부장/독립운동가 이기풍지사 아들 : "우리 광복회원 한 열다섯 분 정도가 (일장기 건) 그 집을 방문해서 대화를 나눠보려고 하니까, 더욱 더욱 놀란 것이 '유관순이 실존 인물이냐' 이런 걸 묻더라고요.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세종시 공무원/음성변조 : "자기는 '일본 사람이고 한국에 오래 살았다.' 이렇게 말하면서 본인이 (일장기) 거는 거에 대해서 '위법한 게 있냐' 하면서 '문제 될 게 없으니까 그냥 가라' 이런 식으로 말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현재로서는 어떤 불법 행위나 이런 건 아니라서 뭔가를 그렇다고 조사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없고요."]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일장기를 단 주민은 등록이 한국식 이름으로 돼 있고 정말 일본인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했는데요.
우리나라 법에서는 북한 인공기를 내걸 경우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처벌이 가능하지만, 이렇게 일장기를 거는 건 처벌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태극기로 맞서겠다" 세종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장기를 달았던 아파트와 같은 동네에서 태극기를 걸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저녁엔 거두고 아침에 다시 걸고, 한 달 동안 할 예정이다,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 그리고 여기에 동참하겠다는 인증 댓글이 이어졌는데요.
"응원합니다, 같은 동네는 아니지만 동참합니다" "세종 맘 카페에서 한 달간 국기 게양에 동참합니다"
사실 이번 논란이 많은 사람들의 부끄러움을 샀던 건, 일장기 주변에 태극기를 게양한 집이 많이 보이지 않았다는 부분도 있는데요.
해당 아파트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아파트나 집 앞에 태극기 게양하는 모습, 많이 사라졌죠.
신축 아파트에는 아예 처음부터 태극기 게양대가 없는 경우도 많고요.
학교에서도 태극기 게양 교육을 하지 않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이렇게 집 앞에서 사라진 태극기는 온라인으로 옮겨갔습니다.
개인 SNS에 태극기 사진을 올리면서 태극기 온라인 게양 문화가 확산한 건데요.
실제로 SNS에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수십만 개의 게시물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시대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이공호/광복회 세종시지부장/독립운동가 이기풍지사 아들 : "태극기를 게양을 할 때에 경건한 마음으로 해야 하는 거 아닐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인터넷 같은 (SNS에 태극기 사진) 올리고 하는 거는 이게 뭐라고 할까요. (그런 마음이 좀 부족할 것 같다.) 엄청 부족하죠."]
우리의 태극기는 우주를 품고 있습니다.
음양을 뜻하는 파랑과 빨강의 태극 문양은 우주 만물의 음양 상호작용을 나타내고 있고요.
네 모서리의 4괘는 하늘, 땅, 물, 불 이렇게 음양이 이루는 우주의 조화를 그리고 있는데요.
우주와 비교하면 먼지보다 작은 우리나라.
하지만 우리의 태극기는 이런 우주를 품고 있다는 사실,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뉴스더하기'였습니다.
앞서도 관련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3·1절이었던 어제,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 일장기가 걸리면서 많은 국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아파트 주민들과 지역 시민단체들이 일장기가 걸린 해당 아파트 앞에서 항의하기도 했고요.
관리사무소와 세종시에도 관련 항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창피해서 세종시에 살 수가 없다, 일제강점기에 돌아가신 우리 조상님들 뵙기 부끄럽지 않나" 이렇게 비난의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항의가 거세지면서 이 일장기를 건 주민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이 주민, 도리어 본인이 직접 경찰 신고를 하기도 하면서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공호/광복회 세종시지부장/독립운동가 이기풍지사 아들 : "우리 광복회원 한 열다섯 분 정도가 (일장기 건) 그 집을 방문해서 대화를 나눠보려고 하니까, 더욱 더욱 놀란 것이 '유관순이 실존 인물이냐' 이런 걸 묻더라고요.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세종시 공무원/음성변조 : "자기는 '일본 사람이고 한국에 오래 살았다.' 이렇게 말하면서 본인이 (일장기) 거는 거에 대해서 '위법한 게 있냐' 하면서 '문제 될 게 없으니까 그냥 가라' 이런 식으로 말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현재로서는 어떤 불법 행위나 이런 건 아니라서 뭔가를 그렇다고 조사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없고요."]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일장기를 단 주민은 등록이 한국식 이름으로 돼 있고 정말 일본인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했는데요.
우리나라 법에서는 북한 인공기를 내걸 경우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처벌이 가능하지만, 이렇게 일장기를 거는 건 처벌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태극기로 맞서겠다" 세종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장기를 달았던 아파트와 같은 동네에서 태극기를 걸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저녁엔 거두고 아침에 다시 걸고, 한 달 동안 할 예정이다,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 그리고 여기에 동참하겠다는 인증 댓글이 이어졌는데요.
"응원합니다, 같은 동네는 아니지만 동참합니다" "세종 맘 카페에서 한 달간 국기 게양에 동참합니다"
사실 이번 논란이 많은 사람들의 부끄러움을 샀던 건, 일장기 주변에 태극기를 게양한 집이 많이 보이지 않았다는 부분도 있는데요.
해당 아파트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아파트나 집 앞에 태극기 게양하는 모습, 많이 사라졌죠.
신축 아파트에는 아예 처음부터 태극기 게양대가 없는 경우도 많고요.
학교에서도 태극기 게양 교육을 하지 않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이렇게 집 앞에서 사라진 태극기는 온라인으로 옮겨갔습니다.
개인 SNS에 태극기 사진을 올리면서 태극기 온라인 게양 문화가 확산한 건데요.
실제로 SNS에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수십만 개의 게시물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시대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이공호/광복회 세종시지부장/독립운동가 이기풍지사 아들 : "태극기를 게양을 할 때에 경건한 마음으로 해야 하는 거 아닐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인터넷 같은 (SNS에 태극기 사진) 올리고 하는 거는 이게 뭐라고 할까요. (그런 마음이 좀 부족할 것 같다.) 엄청 부족하죠."]
우리의 태극기는 우주를 품고 있습니다.
음양을 뜻하는 파랑과 빨강의 태극 문양은 우주 만물의 음양 상호작용을 나타내고 있고요.
네 모서리의 4괘는 하늘, 땅, 물, 불 이렇게 음양이 이루는 우주의 조화를 그리고 있는데요.
우주와 비교하면 먼지보다 작은 우리나라.
하지만 우리의 태극기는 이런 우주를 품고 있다는 사실,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뉴스더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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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02 19: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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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깊이를 더하는 시간 '뉴스더하기' 김현수입니다.
앞서도 관련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3·1절이었던 어제,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 일장기가 걸리면서 많은 국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아파트 주민들과 지역 시민단체들이 일장기가 걸린 해당 아파트 앞에서 항의하기도 했고요.
관리사무소와 세종시에도 관련 항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창피해서 세종시에 살 수가 없다, 일제강점기에 돌아가신 우리 조상님들 뵙기 부끄럽지 않나" 이렇게 비난의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항의가 거세지면서 이 일장기를 건 주민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이 주민, 도리어 본인이 직접 경찰 신고를 하기도 하면서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공호/광복회 세종시지부장/독립운동가 이기풍지사 아들 : "우리 광복회원 한 열다섯 분 정도가 (일장기 건) 그 집을 방문해서 대화를 나눠보려고 하니까, 더욱 더욱 놀란 것이 '유관순이 실존 인물이냐' 이런 걸 묻더라고요.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세종시 공무원/음성변조 : "자기는 '일본 사람이고 한국에 오래 살았다.' 이렇게 말하면서 본인이 (일장기) 거는 거에 대해서 '위법한 게 있냐' 하면서 '문제 될 게 없으니까 그냥 가라' 이런 식으로 말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현재로서는 어떤 불법 행위나 이런 건 아니라서 뭔가를 그렇다고 조사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없고요."]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일장기를 단 주민은 등록이 한국식 이름으로 돼 있고 정말 일본인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했는데요.
우리나라 법에서는 북한 인공기를 내걸 경우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처벌이 가능하지만, 이렇게 일장기를 거는 건 처벌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태극기로 맞서겠다" 세종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장기를 달았던 아파트와 같은 동네에서 태극기를 걸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저녁엔 거두고 아침에 다시 걸고, 한 달 동안 할 예정이다,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 그리고 여기에 동참하겠다는 인증 댓글이 이어졌는데요.
"응원합니다, 같은 동네는 아니지만 동참합니다" "세종 맘 카페에서 한 달간 국기 게양에 동참합니다"
사실 이번 논란이 많은 사람들의 부끄러움을 샀던 건, 일장기 주변에 태극기를 게양한 집이 많이 보이지 않았다는 부분도 있는데요.
해당 아파트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아파트나 집 앞에 태극기 게양하는 모습, 많이 사라졌죠.
신축 아파트에는 아예 처음부터 태극기 게양대가 없는 경우도 많고요.
학교에서도 태극기 게양 교육을 하지 않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이렇게 집 앞에서 사라진 태극기는 온라인으로 옮겨갔습니다.
개인 SNS에 태극기 사진을 올리면서 태극기 온라인 게양 문화가 확산한 건데요.
실제로 SNS에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수십만 개의 게시물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시대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이공호/광복회 세종시지부장/독립운동가 이기풍지사 아들 : "태극기를 게양을 할 때에 경건한 마음으로 해야 하는 거 아닐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인터넷 같은 (SNS에 태극기 사진) 올리고 하는 거는 이게 뭐라고 할까요. (그런 마음이 좀 부족할 것 같다.) 엄청 부족하죠."]
우리의 태극기는 우주를 품고 있습니다.
음양을 뜻하는 파랑과 빨강의 태극 문양은 우주 만물의 음양 상호작용을 나타내고 있고요.
네 모서리의 4괘는 하늘, 땅, 물, 불 이렇게 음양이 이루는 우주의 조화를 그리고 있는데요.
우주와 비교하면 먼지보다 작은 우리나라.
하지만 우리의 태극기는 이런 우주를 품고 있다는 사실,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뉴스더하기'였습니다.
앞서도 관련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3·1절이었던 어제,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 일장기가 걸리면서 많은 국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아파트 주민들과 지역 시민단체들이 일장기가 걸린 해당 아파트 앞에서 항의하기도 했고요.
관리사무소와 세종시에도 관련 항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창피해서 세종시에 살 수가 없다, 일제강점기에 돌아가신 우리 조상님들 뵙기 부끄럽지 않나" 이렇게 비난의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항의가 거세지면서 이 일장기를 건 주민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이 주민, 도리어 본인이 직접 경찰 신고를 하기도 하면서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공호/광복회 세종시지부장/독립운동가 이기풍지사 아들 : "우리 광복회원 한 열다섯 분 정도가 (일장기 건) 그 집을 방문해서 대화를 나눠보려고 하니까, 더욱 더욱 놀란 것이 '유관순이 실존 인물이냐' 이런 걸 묻더라고요.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세종시 공무원/음성변조 : "자기는 '일본 사람이고 한국에 오래 살았다.' 이렇게 말하면서 본인이 (일장기) 거는 거에 대해서 '위법한 게 있냐' 하면서 '문제 될 게 없으니까 그냥 가라' 이런 식으로 말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현재로서는 어떤 불법 행위나 이런 건 아니라서 뭔가를 그렇다고 조사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없고요."]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일장기를 단 주민은 등록이 한국식 이름으로 돼 있고 정말 일본인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했는데요.
우리나라 법에서는 북한 인공기를 내걸 경우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처벌이 가능하지만, 이렇게 일장기를 거는 건 처벌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태극기로 맞서겠다" 세종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장기를 달았던 아파트와 같은 동네에서 태극기를 걸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저녁엔 거두고 아침에 다시 걸고, 한 달 동안 할 예정이다,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 그리고 여기에 동참하겠다는 인증 댓글이 이어졌는데요.
"응원합니다, 같은 동네는 아니지만 동참합니다" "세종 맘 카페에서 한 달간 국기 게양에 동참합니다"
사실 이번 논란이 많은 사람들의 부끄러움을 샀던 건, 일장기 주변에 태극기를 게양한 집이 많이 보이지 않았다는 부분도 있는데요.
해당 아파트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아파트나 집 앞에 태극기 게양하는 모습, 많이 사라졌죠.
신축 아파트에는 아예 처음부터 태극기 게양대가 없는 경우도 많고요.
학교에서도 태극기 게양 교육을 하지 않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이렇게 집 앞에서 사라진 태극기는 온라인으로 옮겨갔습니다.
개인 SNS에 태극기 사진을 올리면서 태극기 온라인 게양 문화가 확산한 건데요.
실제로 SNS에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수십만 개의 게시물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시대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이공호/광복회 세종시지부장/독립운동가 이기풍지사 아들 : "태극기를 게양을 할 때에 경건한 마음으로 해야 하는 거 아닐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인터넷 같은 (SNS에 태극기 사진) 올리고 하는 거는 이게 뭐라고 할까요. (그런 마음이 좀 부족할 것 같다.) 엄청 부족하죠."]
우리의 태극기는 우주를 품고 있습니다.
음양을 뜻하는 파랑과 빨강의 태극 문양은 우주 만물의 음양 상호작용을 나타내고 있고요.
네 모서리의 4괘는 하늘, 땅, 물, 불 이렇게 음양이 이루는 우주의 조화를 그리고 있는데요.
우주와 비교하면 먼지보다 작은 우리나라.
하지만 우리의 태극기는 이런 우주를 품고 있다는 사실,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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