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청북도, 출산육아수당 5월 본격 시행 외

민선8기 충청북도 공약 사업인 출산육아수당이 5월부터 지급됩니다.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늘 도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이견을 보였던 예산 분담에 합의해 5월부터 출산육아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1일 태어난 출생아부터 출산육아수당 천만 원을 연차적으로 나눠 지원받습니다.

충청북도, 한우 수급 안정 대책 추진

산지 한우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자 충청북도가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충청북도는 내년까지 인공 수정과 수정란 이식 시술 지원을 축소해 암소와 송아지 수를 줄이고 5월과 6월에는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축제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청주시, 일반음식점 시설 개선 200만 원까지 지원

청주시가 일반 음식점의 시설 개선 비용을 2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대상은 청주에 주민등록을 둔 사업자가 1년 이상 운영한 100㎡ 미만의 소규모 일반 음식점으로 청주시는 오는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아 100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 조직 개편안 시행

충청북도교육청의 조직이 대대적으로 개편됐습니다.

충북교육청은 본청 학교 지원 시스템을 대상별 지원 체계로 개편하고, 학교 폭력 업무 등을 총괄하는 학교자치과는 인성시민과로 변경하는 한편 시·군 교육지원청에는 학교지원센터를 설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