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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이민호·김태희도 추징금…연예계 세무조사 후폭풍
입력 2023.03.03 (06:50) 수정 2023.03.03 (06:53) 뉴스광장 1부
안녕하십니까, 문화광장입니다.
연예계 스타들의 탈세 의혹이 연일 불거지고 있습니다.
며칠 전 소식 전해드린 '이병헌' '권상우'씨에 이어 이번엔 '이민호' '김태희'씨가 비슷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류스타 이민호 씨가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어제 한 매체는 이민호 씨가 2020년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수억 원의 추징금을 냈다고 보도했는데요, 그러자 이민호 씨 측은 관련 조사와 세금 납부가 있었던 건 맞지만 탈세는 아니란 입장을 냈습니다.
이민호 씨가 불법 초상권 문제로 받은 손해배상금을 이 씨 측은 수익이 아니라고 여긴 반면, 국세청은 이를 수익으로 해석해 오해가 있었단 설명입니다.
또, 하루 전 배우 김태희 씨도 이와 유사한 해명을 내놨는데요, 김태희 씨는 국세청 조사에서 납부하지 않은 세금이 확인돼 억대 추징금을 부과받았으나, 소속사는 광고 모델료에 관한 이견이 있었을 뿐 탈세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톱스타의 세금 납부를 둘러싼 의혹과 해명이 반복되는 가운데 상당수 누리꾼은 추징금만 수억 원을 낼 만큼 큰돈을 버는 스타들이 세금을 낼 때는 사소한 오해와 착오가 너무 빈번한 거 같다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연예계 스타들의 탈세 의혹이 연일 불거지고 있습니다.
며칠 전 소식 전해드린 '이병헌' '권상우'씨에 이어 이번엔 '이민호' '김태희'씨가 비슷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류스타 이민호 씨가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어제 한 매체는 이민호 씨가 2020년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수억 원의 추징금을 냈다고 보도했는데요, 그러자 이민호 씨 측은 관련 조사와 세금 납부가 있었던 건 맞지만 탈세는 아니란 입장을 냈습니다.
이민호 씨가 불법 초상권 문제로 받은 손해배상금을 이 씨 측은 수익이 아니라고 여긴 반면, 국세청은 이를 수익으로 해석해 오해가 있었단 설명입니다.
또, 하루 전 배우 김태희 씨도 이와 유사한 해명을 내놨는데요, 김태희 씨는 국세청 조사에서 납부하지 않은 세금이 확인돼 억대 추징금을 부과받았으나, 소속사는 광고 모델료에 관한 이견이 있었을 뿐 탈세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톱스타의 세금 납부를 둘러싼 의혹과 해명이 반복되는 가운데 상당수 누리꾼은 추징금만 수억 원을 낼 만큼 큰돈을 버는 스타들이 세금을 낼 때는 사소한 오해와 착오가 너무 빈번한 거 같다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 [문화광장] 이민호·김태희도 추징금…연예계 세무조사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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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03 06:50:18
- 수정2023-03-03 06:53:03

안녕하십니까, 문화광장입니다.
연예계 스타들의 탈세 의혹이 연일 불거지고 있습니다.
며칠 전 소식 전해드린 '이병헌' '권상우'씨에 이어 이번엔 '이민호' '김태희'씨가 비슷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류스타 이민호 씨가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어제 한 매체는 이민호 씨가 2020년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수억 원의 추징금을 냈다고 보도했는데요, 그러자 이민호 씨 측은 관련 조사와 세금 납부가 있었던 건 맞지만 탈세는 아니란 입장을 냈습니다.
이민호 씨가 불법 초상권 문제로 받은 손해배상금을 이 씨 측은 수익이 아니라고 여긴 반면, 국세청은 이를 수익으로 해석해 오해가 있었단 설명입니다.
또, 하루 전 배우 김태희 씨도 이와 유사한 해명을 내놨는데요, 김태희 씨는 국세청 조사에서 납부하지 않은 세금이 확인돼 억대 추징금을 부과받았으나, 소속사는 광고 모델료에 관한 이견이 있었을 뿐 탈세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톱스타의 세금 납부를 둘러싼 의혹과 해명이 반복되는 가운데 상당수 누리꾼은 추징금만 수억 원을 낼 만큼 큰돈을 버는 스타들이 세금을 낼 때는 사소한 오해와 착오가 너무 빈번한 거 같다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연예계 스타들의 탈세 의혹이 연일 불거지고 있습니다.
며칠 전 소식 전해드린 '이병헌' '권상우'씨에 이어 이번엔 '이민호' '김태희'씨가 비슷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류스타 이민호 씨가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어제 한 매체는 이민호 씨가 2020년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수억 원의 추징금을 냈다고 보도했는데요, 그러자 이민호 씨 측은 관련 조사와 세금 납부가 있었던 건 맞지만 탈세는 아니란 입장을 냈습니다.
이민호 씨가 불법 초상권 문제로 받은 손해배상금을 이 씨 측은 수익이 아니라고 여긴 반면, 국세청은 이를 수익으로 해석해 오해가 있었단 설명입니다.
또, 하루 전 배우 김태희 씨도 이와 유사한 해명을 내놨는데요, 김태희 씨는 국세청 조사에서 납부하지 않은 세금이 확인돼 억대 추징금을 부과받았으나, 소속사는 광고 모델료에 관한 이견이 있었을 뿐 탈세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톱스타의 세금 납부를 둘러싼 의혹과 해명이 반복되는 가운데 상당수 누리꾼은 추징금만 수억 원을 낼 만큼 큰돈을 버는 스타들이 세금을 낼 때는 사소한 오해와 착오가 너무 빈번한 거 같다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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