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양식장 피해 원인 ‘저수온’ 잠정결론

입력 2023.03.03 (21:48) 수정 2023.03.0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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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남면과 돌산 등의 양식장에서 참돔과 돌돔 등 287만 마리가 폐사한 원인은 저수온에 의한 것으로 잠정 결론났습니다.

남해수산연구소는 피해 해역 수온이 6.9도까지 떨어졌고, 특히 수심이 얕은 가두리양식장의 경우 1월말 한파 때, 북서풍의 영향으로 수온이 갑자기 더 내려간 게 이번 폐사의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이같은 내용의 피해조사보고서를 여수시에 통보했고, 여수시는 유관기관 협의회를 통해 폐사원인을 최종 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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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양식장 피해 원인 ‘저수온’ 잠정결론
    • 입력 2023-03-03 21:48:43
    • 수정2023-03-03 22:29:01
    뉴스9(광주)
여수 남면과 돌산 등의 양식장에서 참돔과 돌돔 등 287만 마리가 폐사한 원인은 저수온에 의한 것으로 잠정 결론났습니다.

남해수산연구소는 피해 해역 수온이 6.9도까지 떨어졌고, 특히 수심이 얕은 가두리양식장의 경우 1월말 한파 때, 북서풍의 영향으로 수온이 갑자기 더 내려간 게 이번 폐사의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이같은 내용의 피해조사보고서를 여수시에 통보했고, 여수시는 유관기관 협의회를 통해 폐사원인을 최종 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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