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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대구)

조합장 선거 앞두고 금품 제공 잇따라 적발

입력 2023.03.07 (21:52) 수정 2023.03.07 (22:02)

‘봄철 화재’ 피해 최다…‘부주의’가 절반

내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대구 동구 선관위는 조합원 30여 명의 거주지 등을 일일이 방문해 명함을 돌린 혐의로 조합장 후보 A씨와 B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대구 달성군 선관위도 상대 후보에게 불리한 내용의 허위사실을 담은 문자 메시지를 조합원들에게 발송한 혐의로 후보자 C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앞서 경산과 영양에서도 조합장 후보와 지인 등 2명이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돌린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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