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 리본(Re: born)하우스
입력 2023.03.11 (07:10)
수정 2023.03.1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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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여 년간 마약 중독자로 살았지만, 지금은 조그마한 중독재활시설을 운영하며 입소자들의 회복과 새 출발을 돕는 의인이 있습니다.
본인의 사비까지 들여가면서 마약, 알코올중독자들과 함께 생활하고 그들의 재활을 돕는 한부식 원장을 최석규 촬영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20년간 중독자로 살아온 것 같습니다. 지금 김해 다르크 리본하우스에서 중독자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회복을 서로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부식/중독재활시설 원장 : "저는 한부식이고요. 회복자입니다. 알코올 중독자 4명하고요 마약 중독자 2명하고 총 6명 생활하고 있습니다."]
["밑반찬 일주일 치 뭐 할 건지 다 준비해 가지고."]
[한부식/중독재활시설 원장 : "우리 중독자들이 병원에 퇴원하거나 교도소 출소 후에 진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이런 주거를 제공해 주고 또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회복할 수 있는 이런 시설이 중요하지 않나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선생님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진짜 고맙습니다."]
[한부식/중독재활시설 원장 :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모두 (단약을) 성공하지는 못해요. 50%는 성공하시더라고요. '원장님 집들이합니다.' 연락이 오면 뿌듯하고 그때가 가장 행복하죠."]
[익명/약물중독재활자 : "시설이 있으므로 해서 안에서 생활할 때만큼은 마약을 안 할 수 있게끔 시설이 보호한다 아닙니까."]
["김 선생님 약 드시고 안 선생님 (것도)."]
[한부식/중독재활시설 원장 : "제일 힘든 부분은 사실은 경제적인 문제겠죠. 입소비 조금 하고 사실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고, 나머지 모자란 부분은 사비로 충당하고 있거든요. 능력 되는데 까지는 하고 싶어요."]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다."]
촬영기자:최석규
지난 20여 년간 마약 중독자로 살았지만, 지금은 조그마한 중독재활시설을 운영하며 입소자들의 회복과 새 출발을 돕는 의인이 있습니다.
본인의 사비까지 들여가면서 마약, 알코올중독자들과 함께 생활하고 그들의 재활을 돕는 한부식 원장을 최석규 촬영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20년간 중독자로 살아온 것 같습니다. 지금 김해 다르크 리본하우스에서 중독자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회복을 서로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부식/중독재활시설 원장 : "저는 한부식이고요. 회복자입니다. 알코올 중독자 4명하고요 마약 중독자 2명하고 총 6명 생활하고 있습니다."]
["밑반찬 일주일 치 뭐 할 건지 다 준비해 가지고."]
[한부식/중독재활시설 원장 : "우리 중독자들이 병원에 퇴원하거나 교도소 출소 후에 진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이런 주거를 제공해 주고 또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회복할 수 있는 이런 시설이 중요하지 않나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선생님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진짜 고맙습니다."]
[한부식/중독재활시설 원장 :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모두 (단약을) 성공하지는 못해요. 50%는 성공하시더라고요. '원장님 집들이합니다.' 연락이 오면 뿌듯하고 그때가 가장 행복하죠."]
[익명/약물중독재활자 : "시설이 있으므로 해서 안에서 생활할 때만큼은 마약을 안 할 수 있게끔 시설이 보호한다 아닙니까."]
["김 선생님 약 드시고 안 선생님 (것도)."]
[한부식/중독재활시설 원장 : "제일 힘든 부분은 사실은 경제적인 문제겠죠. 입소비 조금 하고 사실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고, 나머지 모자란 부분은 사비로 충당하고 있거든요. 능력 되는데 까지는 하고 싶어요."]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다."]
촬영기자:최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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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ep] 리본(Re: born)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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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11 07:10:23
- 수정2023-03-11 07:16:57
[앵커]
지난 20여 년간 마약 중독자로 살았지만, 지금은 조그마한 중독재활시설을 운영하며 입소자들의 회복과 새 출발을 돕는 의인이 있습니다.
본인의 사비까지 들여가면서 마약, 알코올중독자들과 함께 생활하고 그들의 재활을 돕는 한부식 원장을 최석규 촬영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20년간 중독자로 살아온 것 같습니다. 지금 김해 다르크 리본하우스에서 중독자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회복을 서로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부식/중독재활시설 원장 : "저는 한부식이고요. 회복자입니다. 알코올 중독자 4명하고요 마약 중독자 2명하고 총 6명 생활하고 있습니다."]
["밑반찬 일주일 치 뭐 할 건지 다 준비해 가지고."]
[한부식/중독재활시설 원장 : "우리 중독자들이 병원에 퇴원하거나 교도소 출소 후에 진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이런 주거를 제공해 주고 또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회복할 수 있는 이런 시설이 중요하지 않나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선생님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진짜 고맙습니다."]
[한부식/중독재활시설 원장 :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모두 (단약을) 성공하지는 못해요. 50%는 성공하시더라고요. '원장님 집들이합니다.' 연락이 오면 뿌듯하고 그때가 가장 행복하죠."]
[익명/약물중독재활자 : "시설이 있으므로 해서 안에서 생활할 때만큼은 마약을 안 할 수 있게끔 시설이 보호한다 아닙니까."]
["김 선생님 약 드시고 안 선생님 (것도)."]
[한부식/중독재활시설 원장 : "제일 힘든 부분은 사실은 경제적인 문제겠죠. 입소비 조금 하고 사실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고, 나머지 모자란 부분은 사비로 충당하고 있거든요. 능력 되는데 까지는 하고 싶어요."]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다."]
촬영기자:최석규
지난 20여 년간 마약 중독자로 살았지만, 지금은 조그마한 중독재활시설을 운영하며 입소자들의 회복과 새 출발을 돕는 의인이 있습니다.
본인의 사비까지 들여가면서 마약, 알코올중독자들과 함께 생활하고 그들의 재활을 돕는 한부식 원장을 최석규 촬영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20년간 중독자로 살아온 것 같습니다. 지금 김해 다르크 리본하우스에서 중독자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회복을 서로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부식/중독재활시설 원장 : "저는 한부식이고요. 회복자입니다. 알코올 중독자 4명하고요 마약 중독자 2명하고 총 6명 생활하고 있습니다."]
["밑반찬 일주일 치 뭐 할 건지 다 준비해 가지고."]
[한부식/중독재활시설 원장 : "우리 중독자들이 병원에 퇴원하거나 교도소 출소 후에 진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이런 주거를 제공해 주고 또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회복할 수 있는 이런 시설이 중요하지 않나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선생님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진짜 고맙습니다."]
[한부식/중독재활시설 원장 :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모두 (단약을) 성공하지는 못해요. 50%는 성공하시더라고요. '원장님 집들이합니다.' 연락이 오면 뿌듯하고 그때가 가장 행복하죠."]
[익명/약물중독재활자 : "시설이 있으므로 해서 안에서 생활할 때만큼은 마약을 안 할 수 있게끔 시설이 보호한다 아닙니까."]
["김 선생님 약 드시고 안 선생님 (것도)."]
[한부식/중독재활시설 원장 : "제일 힘든 부분은 사실은 경제적인 문제겠죠. 입소비 조금 하고 사실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고, 나머지 모자란 부분은 사비로 충당하고 있거든요. 능력 되는데 까지는 하고 싶어요."]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다."]
촬영기자:최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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