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교생 헌혈 급감…“대입 제도 변경 영향”

입력 2023.03.13 (21:50) 수정 2023.03.1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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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남의 고등학생 헌혈자는 만 6천여 명으로 2019년 3만 9천여 명보다 7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적십자 경남혈액원은 지난해 경남 전체 헌혈자는 12만 3천여 명으로 점차 늘고 있지만, 고등학생 헌혈자는 갈수록 줄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혈액원은 대입 제도 변경으로 헌혈 등 자원봉사 활동 비중이 줄었고, 전체 고등학생 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다며 고등학교의 단체 헌혈 등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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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고교생 헌혈 급감…“대입 제도 변경 영향”
    • 입력 2023-03-13 21:50:26
    • 수정2023-03-13 21:53:15
    뉴스9(창원)
지난해 경남의 고등학생 헌혈자는 만 6천여 명으로 2019년 3만 9천여 명보다 7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적십자 경남혈액원은 지난해 경남 전체 헌혈자는 12만 3천여 명으로 점차 늘고 있지만, 고등학생 헌혈자는 갈수록 줄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혈액원은 대입 제도 변경으로 헌혈 등 자원봉사 활동 비중이 줄었고, 전체 고등학생 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다며 고등학교의 단체 헌혈 등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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