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광주시, 공공기관 혁신 일방적 추진”

입력 2023.03.14 (07:56) 수정 2023.03.14 (08: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시의회가 광주시가 일방적으로 공공기관 구조혁신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규탄 성명을 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의원 일동 명의로 낸 성명서에서 강기정 시장이 용역이 마무리되기도 전에 공공기관 혁신안을 발표했고 시의회와 충분한 소통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시의회는 공공기관 구조혁신이 중차대한 문제로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야 한다며, 일방통행식 추진은 반대를 넘어서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산하 공공기관을 24곳에서 20곳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했으며, 용역 결과는 다음 달에 나올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주시의회 “광주시, 공공기관 혁신 일방적 추진”
    • 입력 2023-03-14 07:56:48
    • 수정2023-03-14 08:59:08
    뉴스광장(광주)
광주시의회가 광주시가 일방적으로 공공기관 구조혁신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규탄 성명을 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의원 일동 명의로 낸 성명서에서 강기정 시장이 용역이 마무리되기도 전에 공공기관 혁신안을 발표했고 시의회와 충분한 소통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시의회는 공공기관 구조혁신이 중차대한 문제로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야 한다며, 일방통행식 추진은 반대를 넘어서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산하 공공기관을 24곳에서 20곳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했으며, 용역 결과는 다음 달에 나올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