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사이클론 ‘프레디’, 아프리카에 피해

입력 2023.03.14 (11:00) 수정 2023.03.14 (11: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열대성 폭풍 사이클론 '프레디'가' 이례적으로 한 달 넘게 지속하면서 아프리카에 두 번이나 피해를 줬습니다.

지난 2월 6일 호주 부근에서 발생한 프레디는 인도양을 가로질러 지난달 21일 아프리카 동쪽 마다가스카르를 지나 24일 모잠비크에 상륙했습니다.

이후 프레디는 이동 방향을 반대로 틀어 마다가스카르에 다시 상륙했고, 지난 주말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고 또다시 모잠비크 휩쓸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낮 기온이 크게 올라가 꽃샘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방콕에는 안개와 먼지가 섞인 스모그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 19도, 낮 기온 29도로 예상됩니다.

모스크바에는 진눈깨비가 날리겠고, 로마와 베를린에는 약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토론토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사이클론 ‘프레디’, 아프리카에 피해
    • 입력 2023-03-14 11:00:50
    • 수정2023-03-14 11:04:31
    지구촌뉴스
열대성 폭풍 사이클론 '프레디'가' 이례적으로 한 달 넘게 지속하면서 아프리카에 두 번이나 피해를 줬습니다.

지난 2월 6일 호주 부근에서 발생한 프레디는 인도양을 가로질러 지난달 21일 아프리카 동쪽 마다가스카르를 지나 24일 모잠비크에 상륙했습니다.

이후 프레디는 이동 방향을 반대로 틀어 마다가스카르에 다시 상륙했고, 지난 주말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고 또다시 모잠비크 휩쓸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낮 기온이 크게 올라가 꽃샘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방콕에는 안개와 먼지가 섞인 스모그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 19도, 낮 기온 29도로 예상됩니다.

모스크바에는 진눈깨비가 날리겠고, 로마와 베를린에는 약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토론토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