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북 농기계 사고 전년보다 21% 증가

입력 2023.03.14 (21:59) 수정 2023.03.1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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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북에서 703건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해 31명이 숨지고 621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상자 수는 전년보다 21%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고 농기계 종류는 경운기가 72%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와 고속분무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농기계 안전사고의 3분의 1이 봄철에 발생했다며, 기계에 낄 수 있는 헐렁한 복장을 삼갈 것과 작업 전후 안전점검, 적절한 휴식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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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경북 농기계 사고 전년보다 21% 증가
    • 입력 2023-03-14 21:59:41
    • 수정2023-03-14 22:07:18
    뉴스9(대구)
지난해 경북에서 703건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해 31명이 숨지고 621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상자 수는 전년보다 21%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고 농기계 종류는 경운기가 72%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와 고속분무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농기계 안전사고의 3분의 1이 봄철에 발생했다며, 기계에 낄 수 있는 헐렁한 복장을 삼갈 것과 작업 전후 안전점검, 적절한 휴식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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