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부처님오신날·성탄절’도 대체공휴일 외
입력 2023.03.15 (18:22)
수정 2023.03.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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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를 픽!해서 전해드리는 강성규의 픽!
첫 번째 키워드, '부처님오신날·성탄절'도 대체공휴일.
이 소식, 반가운 분들도,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변이 없으면 바로 올해부터!
'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에도 대체공휴일이 적용된답니다~
올해 공휴일은 116일로 118일이었던 지난해보다 이틀 줄었는데요.
국민의 휴식권 보장과 중소기업 부담, 경제적 영향 등을 고려해 대체공휴일을 늘리기로 했단 게 정부 설명입니다.
확정되면, 오는 5월 부처님오신날이 토요일이라, 월요일에 하루 더 쉬게 돼서요.
올해 쉬는 날은 하루 더 늘어난 117일이 됩니다.
이번 개정안은 내일 입법 예고해, 다음 달 5일까지 국민 의견 듣고요.
이후 법제처 심사와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공포될 예정입니다.
두 번째 키워드, 20일부터 대중교통도 '노(NO) 마스크'.
다음 주 월요일부터 약 2년 5개월 만에, 지하철 등 대중교통 안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됩니다.
지난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을 권고로 전환한 이후에요.
일 평균 확진자 수나 신규 위중증 환자 수가 줄어드는 등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란 게 정부 판단인데요.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마트나 역사 같은 대형시설에 입점한 개방형 약국도 함께 해제됩니다.
다만, 일반 약국과 병원 등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요.
고령층 등 고위험군, 그리고 출퇴근 시간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약국에 종사하는 경우엔요.
착용 의무가 해제됐더라도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네요~
세 번째 키워드, 2월 전국 주택매매가격 1.15%↓
지난달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이 1.15% 떨어지면서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다만 1월보단 하락 폭은 소폭 줄었네요.
지역별로 보면 서울 0.8%, 수도권 1.38%, 지방 0.93% 모두 하락했지만 1월보다 낙폭이 둔화했습니다.
아파트의 경우엔 서울은 구축 대단지 위주로, 경기도는 하남·수원·화성시 등 신도시 위주로, 인천은 계양·부평·연수구 내 대단지 구축 위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지역에서 급매물 거래가 늘면서 낙폭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월세 가격도 3.34%, 0.53% 각각 하락했는데요.
역시 전달보다 그 폭은 축소됐네요~
마지막 키워드, "행복하세요?" 한국 행복 수준 세계 최하위권.
여러분, 모든 상황을 고려할 때 행복하십니까?
한 여론 조사 기관에서 32개국에 이런 질문을 해서, '매우 행복하다' '꽤 행복하다'고 답한 비율을 봤더니요.
우리나라의 행복 수준은 57%로 최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뒤엔 헝가리뿐이었네요.
행복 수준이 가장 높은 나라는 중국이었고요.
미국은 14위, 일본은 29위였습니다.
한국인의 행복 수준은 32개국 평균인 73%에도 못 미치고, 62%였던 10년 전보다 더 낮아졌다네요.
바로 1년 전과 비교하면 한국의 행복도는 같았는데, 브라질과 콜롬비아 등 남미 국가들은 크게 상승했답니다.
또 눈에 띄는 부분이요.
'도움이 필요할 때 의지할 수 있는 가까운 친구나 친척이 있다'는 한국인은 10명 중 6명에 불과했고요.
애인이나 배우자가 생길 거란 기대감도 한국이 최하위였다네요~
지금 이 순간부터 더 행복해지시길요~
지금까지 강성규의 픽!이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부처님오신날·성탄절'도 대체공휴일.
이 소식, 반가운 분들도,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변이 없으면 바로 올해부터!
'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에도 대체공휴일이 적용된답니다~
올해 공휴일은 116일로 118일이었던 지난해보다 이틀 줄었는데요.
국민의 휴식권 보장과 중소기업 부담, 경제적 영향 등을 고려해 대체공휴일을 늘리기로 했단 게 정부 설명입니다.
확정되면, 오는 5월 부처님오신날이 토요일이라, 월요일에 하루 더 쉬게 돼서요.
올해 쉬는 날은 하루 더 늘어난 117일이 됩니다.
이번 개정안은 내일 입법 예고해, 다음 달 5일까지 국민 의견 듣고요.
이후 법제처 심사와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공포될 예정입니다.
두 번째 키워드, 20일부터 대중교통도 '노(NO) 마스크'.
다음 주 월요일부터 약 2년 5개월 만에, 지하철 등 대중교통 안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됩니다.
지난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을 권고로 전환한 이후에요.
일 평균 확진자 수나 신규 위중증 환자 수가 줄어드는 등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란 게 정부 판단인데요.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마트나 역사 같은 대형시설에 입점한 개방형 약국도 함께 해제됩니다.
다만, 일반 약국과 병원 등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요.
고령층 등 고위험군, 그리고 출퇴근 시간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약국에 종사하는 경우엔요.
착용 의무가 해제됐더라도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네요~
세 번째 키워드, 2월 전국 주택매매가격 1.15%↓
지난달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이 1.15% 떨어지면서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다만 1월보단 하락 폭은 소폭 줄었네요.
지역별로 보면 서울 0.8%, 수도권 1.38%, 지방 0.93% 모두 하락했지만 1월보다 낙폭이 둔화했습니다.
아파트의 경우엔 서울은 구축 대단지 위주로, 경기도는 하남·수원·화성시 등 신도시 위주로, 인천은 계양·부평·연수구 내 대단지 구축 위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지역에서 급매물 거래가 늘면서 낙폭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월세 가격도 3.34%, 0.53% 각각 하락했는데요.
역시 전달보다 그 폭은 축소됐네요~
마지막 키워드, "행복하세요?" 한국 행복 수준 세계 최하위권.
여러분, 모든 상황을 고려할 때 행복하십니까?
한 여론 조사 기관에서 32개국에 이런 질문을 해서, '매우 행복하다' '꽤 행복하다'고 답한 비율을 봤더니요.
우리나라의 행복 수준은 57%로 최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뒤엔 헝가리뿐이었네요.
행복 수준이 가장 높은 나라는 중국이었고요.
미국은 14위, 일본은 29위였습니다.
한국인의 행복 수준은 32개국 평균인 73%에도 못 미치고, 62%였던 10년 전보다 더 낮아졌다네요.
바로 1년 전과 비교하면 한국의 행복도는 같았는데, 브라질과 콜롬비아 등 남미 국가들은 크게 상승했답니다.
또 눈에 띄는 부분이요.
'도움이 필요할 때 의지할 수 있는 가까운 친구나 친척이 있다'는 한국인은 10명 중 6명에 불과했고요.
애인이나 배우자가 생길 거란 기대감도 한국이 최하위였다네요~
지금 이 순간부터 더 행복해지시길요~
지금까지 강성규의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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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15 18:22:07
- 수정2023-03-15 18:31:49
경제 뉴스를 픽!해서 전해드리는 강성규의 픽!
첫 번째 키워드, '부처님오신날·성탄절'도 대체공휴일.
이 소식, 반가운 분들도,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변이 없으면 바로 올해부터!
'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에도 대체공휴일이 적용된답니다~
올해 공휴일은 116일로 118일이었던 지난해보다 이틀 줄었는데요.
국민의 휴식권 보장과 중소기업 부담, 경제적 영향 등을 고려해 대체공휴일을 늘리기로 했단 게 정부 설명입니다.
확정되면, 오는 5월 부처님오신날이 토요일이라, 월요일에 하루 더 쉬게 돼서요.
올해 쉬는 날은 하루 더 늘어난 117일이 됩니다.
이번 개정안은 내일 입법 예고해, 다음 달 5일까지 국민 의견 듣고요.
이후 법제처 심사와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공포될 예정입니다.
두 번째 키워드, 20일부터 대중교통도 '노(NO) 마스크'.
다음 주 월요일부터 약 2년 5개월 만에, 지하철 등 대중교통 안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됩니다.
지난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을 권고로 전환한 이후에요.
일 평균 확진자 수나 신규 위중증 환자 수가 줄어드는 등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란 게 정부 판단인데요.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마트나 역사 같은 대형시설에 입점한 개방형 약국도 함께 해제됩니다.
다만, 일반 약국과 병원 등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요.
고령층 등 고위험군, 그리고 출퇴근 시간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약국에 종사하는 경우엔요.
착용 의무가 해제됐더라도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네요~
세 번째 키워드, 2월 전국 주택매매가격 1.15%↓
지난달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이 1.15% 떨어지면서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다만 1월보단 하락 폭은 소폭 줄었네요.
지역별로 보면 서울 0.8%, 수도권 1.38%, 지방 0.93% 모두 하락했지만 1월보다 낙폭이 둔화했습니다.
아파트의 경우엔 서울은 구축 대단지 위주로, 경기도는 하남·수원·화성시 등 신도시 위주로, 인천은 계양·부평·연수구 내 대단지 구축 위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지역에서 급매물 거래가 늘면서 낙폭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월세 가격도 3.34%, 0.53% 각각 하락했는데요.
역시 전달보다 그 폭은 축소됐네요~
마지막 키워드, "행복하세요?" 한국 행복 수준 세계 최하위권.
여러분, 모든 상황을 고려할 때 행복하십니까?
한 여론 조사 기관에서 32개국에 이런 질문을 해서, '매우 행복하다' '꽤 행복하다'고 답한 비율을 봤더니요.
우리나라의 행복 수준은 57%로 최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뒤엔 헝가리뿐이었네요.
행복 수준이 가장 높은 나라는 중국이었고요.
미국은 14위, 일본은 29위였습니다.
한국인의 행복 수준은 32개국 평균인 73%에도 못 미치고, 62%였던 10년 전보다 더 낮아졌다네요.
바로 1년 전과 비교하면 한국의 행복도는 같았는데, 브라질과 콜롬비아 등 남미 국가들은 크게 상승했답니다.
또 눈에 띄는 부분이요.
'도움이 필요할 때 의지할 수 있는 가까운 친구나 친척이 있다'는 한국인은 10명 중 6명에 불과했고요.
애인이나 배우자가 생길 거란 기대감도 한국이 최하위였다네요~
지금 이 순간부터 더 행복해지시길요~
지금까지 강성규의 픽!이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부처님오신날·성탄절'도 대체공휴일.
이 소식, 반가운 분들도,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변이 없으면 바로 올해부터!
'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에도 대체공휴일이 적용된답니다~
올해 공휴일은 116일로 118일이었던 지난해보다 이틀 줄었는데요.
국민의 휴식권 보장과 중소기업 부담, 경제적 영향 등을 고려해 대체공휴일을 늘리기로 했단 게 정부 설명입니다.
확정되면, 오는 5월 부처님오신날이 토요일이라, 월요일에 하루 더 쉬게 돼서요.
올해 쉬는 날은 하루 더 늘어난 117일이 됩니다.
이번 개정안은 내일 입법 예고해, 다음 달 5일까지 국민 의견 듣고요.
이후 법제처 심사와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공포될 예정입니다.
두 번째 키워드, 20일부터 대중교통도 '노(NO) 마스크'.
다음 주 월요일부터 약 2년 5개월 만에, 지하철 등 대중교통 안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됩니다.
지난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을 권고로 전환한 이후에요.
일 평균 확진자 수나 신규 위중증 환자 수가 줄어드는 등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란 게 정부 판단인데요.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마트나 역사 같은 대형시설에 입점한 개방형 약국도 함께 해제됩니다.
다만, 일반 약국과 병원 등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요.
고령층 등 고위험군, 그리고 출퇴근 시간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약국에 종사하는 경우엔요.
착용 의무가 해제됐더라도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네요~
세 번째 키워드, 2월 전국 주택매매가격 1.15%↓
지난달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이 1.15% 떨어지면서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다만 1월보단 하락 폭은 소폭 줄었네요.
지역별로 보면 서울 0.8%, 수도권 1.38%, 지방 0.93% 모두 하락했지만 1월보다 낙폭이 둔화했습니다.
아파트의 경우엔 서울은 구축 대단지 위주로, 경기도는 하남·수원·화성시 등 신도시 위주로, 인천은 계양·부평·연수구 내 대단지 구축 위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지역에서 급매물 거래가 늘면서 낙폭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월세 가격도 3.34%, 0.53% 각각 하락했는데요.
역시 전달보다 그 폭은 축소됐네요~
마지막 키워드, "행복하세요?" 한국 행복 수준 세계 최하위권.
여러분, 모든 상황을 고려할 때 행복하십니까?
한 여론 조사 기관에서 32개국에 이런 질문을 해서, '매우 행복하다' '꽤 행복하다'고 답한 비율을 봤더니요.
우리나라의 행복 수준은 57%로 최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뒤엔 헝가리뿐이었네요.
행복 수준이 가장 높은 나라는 중국이었고요.
미국은 14위, 일본은 29위였습니다.
한국인의 행복 수준은 32개국 평균인 73%에도 못 미치고, 62%였던 10년 전보다 더 낮아졌다네요.
바로 1년 전과 비교하면 한국의 행복도는 같았는데, 브라질과 콜롬비아 등 남미 국가들은 크게 상승했답니다.
또 눈에 띄는 부분이요.
'도움이 필요할 때 의지할 수 있는 가까운 친구나 친척이 있다'는 한국인은 10명 중 6명에 불과했고요.
애인이나 배우자가 생길 거란 기대감도 한국이 최하위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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