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수 감소…‘하동고·하동여고’ 통합해야”

입력 2023.03.16 (10:34) 수정 2023.03.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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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미래교육 군민모임'은 어제(15일) 하동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립 하동고등학교와 사립 하동여자고등학교의 통합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하동지역 고등학생 수가 2014년 천70여 명에서 올해 570여 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며, 고교 학점제 시행 등 학습권 보장을 위해 통합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동여고 측은 학교 법인과 총동창회, 학부모가 학교 통합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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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 수 감소…‘하동고·하동여고’ 통합해야”
    • 입력 2023-03-16 10:34:41
    • 수정2023-03-16 11:19:27
    930뉴스(창원)
'하동 미래교육 군민모임'은 어제(15일) 하동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립 하동고등학교와 사립 하동여자고등학교의 통합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하동지역 고등학생 수가 2014년 천70여 명에서 올해 570여 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며, 고교 학점제 시행 등 학습권 보장을 위해 통합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동여고 측은 학교 법인과 총동창회, 학부모가 학교 통합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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