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방일·한일정상회담…일본 분위기는?
입력 2023.03.16 (17:04)
수정 2023.03.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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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도쿄 분위기 알아봅니다.
박원기 특파원! 일본 내 반응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12년 만에 일본에서 별도로 열리는 양자 정상회담에 일본 언론들은 연일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 등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뉴스뿐 아니라 교양, 시사 프로그램을 통해 특집으로 한국 문화나 여론 등을 전했고요.
일본 아사히, 마이니치 등 유력 신문사들도 윤석열 대통령과의 서면 인터뷰 기사를 상세히 실었습니다.
특히 일본 언론들은 윤 대통령과 일본과의 인연에도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윤 대통령은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일본 히토쓰바시대학 객원교수로 재직할 당시 일본을 자주 방문했다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총리관저, 그리고 주일 한국대사관을 중심으로 일본 경찰은 경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고요.
일부 지역은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회담을 통해 한.일 간 경제와 안보 현안 논의에서 큰 진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에 앞서 정상 간에 솔직한 대화가 이뤄져 1965년 국교 정상화 이후 우호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한일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일, 한미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철/자료조사:문지연
이번엔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도쿄 분위기 알아봅니다.
박원기 특파원! 일본 내 반응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12년 만에 일본에서 별도로 열리는 양자 정상회담에 일본 언론들은 연일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 등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뉴스뿐 아니라 교양, 시사 프로그램을 통해 특집으로 한국 문화나 여론 등을 전했고요.
일본 아사히, 마이니치 등 유력 신문사들도 윤석열 대통령과의 서면 인터뷰 기사를 상세히 실었습니다.
특히 일본 언론들은 윤 대통령과 일본과의 인연에도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윤 대통령은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일본 히토쓰바시대학 객원교수로 재직할 당시 일본을 자주 방문했다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총리관저, 그리고 주일 한국대사관을 중심으로 일본 경찰은 경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고요.
일부 지역은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회담을 통해 한.일 간 경제와 안보 현안 논의에서 큰 진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에 앞서 정상 간에 솔직한 대화가 이뤄져 1965년 국교 정상화 이후 우호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한일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일, 한미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철/자료조사:문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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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3-16 18:39:59
[앵커]
이번엔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도쿄 분위기 알아봅니다.
박원기 특파원! 일본 내 반응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12년 만에 일본에서 별도로 열리는 양자 정상회담에 일본 언론들은 연일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 등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뉴스뿐 아니라 교양, 시사 프로그램을 통해 특집으로 한국 문화나 여론 등을 전했고요.
일본 아사히, 마이니치 등 유력 신문사들도 윤석열 대통령과의 서면 인터뷰 기사를 상세히 실었습니다.
특히 일본 언론들은 윤 대통령과 일본과의 인연에도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윤 대통령은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일본 히토쓰바시대학 객원교수로 재직할 당시 일본을 자주 방문했다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총리관저, 그리고 주일 한국대사관을 중심으로 일본 경찰은 경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고요.
일부 지역은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회담을 통해 한.일 간 경제와 안보 현안 논의에서 큰 진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에 앞서 정상 간에 솔직한 대화가 이뤄져 1965년 국교 정상화 이후 우호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한일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일, 한미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철/자료조사:문지연
이번엔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도쿄 분위기 알아봅니다.
박원기 특파원! 일본 내 반응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12년 만에 일본에서 별도로 열리는 양자 정상회담에 일본 언론들은 연일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 등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뉴스뿐 아니라 교양, 시사 프로그램을 통해 특집으로 한국 문화나 여론 등을 전했고요.
일본 아사히, 마이니치 등 유력 신문사들도 윤석열 대통령과의 서면 인터뷰 기사를 상세히 실었습니다.
특히 일본 언론들은 윤 대통령과 일본과의 인연에도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윤 대통령은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일본 히토쓰바시대학 객원교수로 재직할 당시 일본을 자주 방문했다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총리관저, 그리고 주일 한국대사관을 중심으로 일본 경찰은 경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고요.
일부 지역은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회담을 통해 한.일 간 경제와 안보 현안 논의에서 큰 진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에 앞서 정상 간에 솔직한 대화가 이뤄져 1965년 국교 정상화 이후 우호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한일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일, 한미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철/자료조사:문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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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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