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국가산단 “생산 유발 효과 8조 6천억 원” 외

안동시가 풍산읍에 조성될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에 따른 생산 유발 효과가 8조 6천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시는 사전 수요조사에서 입주를 희망한 백72개 기업 가운데 입주 의향서를 낸 76개 기업이 예정대로 입주한다면, 8조 6천억 원, 3만 명 이상의 생산·고용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산업용 대마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구축해 온, 바이오·백신산업 분야와의 산학연관 간 시너지도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천군, ‘도청 신도시’ 호명면 ‘읍’ 승격 논의

예천군이 도청 신도시가 조성된 호명면의 읍 승격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호명면 읍 승격 추진위원회는 신도시로 꾸준히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며 최근 추진 사항에 대한 수차례 회의를 하는 등 읍 승격을 조기 달성하기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읍 승격을 위해 서명 운동과 캠페인 등을 펼치며, 올해 2월 경상북도에 읍 승격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의성군, 전남 함평군과 문화 교류 등 자매결연

의성군이 최근 전남 함평군과 문화·체육·경제·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교류를 확대하고자 자매 결연을 했습니다.

군은 농업 지역인 함평군과 함께 스마트농업 육성과 농·특산물 직거래, 상호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교류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군은 서울과 대구 서구·북구 등 5개 자치단체와 도농 교류를 위한 자매 협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영주시, 원어민 화상 영어 수강생 모집

영주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 영어교육을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선착순 350명을 모집해, 다음 달 한 달간 원어민 한 명당 학생 3명씩 주 2,3회로 30분씩 수업합니다.

수강료는 전액 영주시에서 지원하지만, 수강에 필요한 웹 카메라와 헤드셋 등 개인 장비는 개별 구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