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전국종별농구대잔치’ 3년간 제천서 개최된다

입력 2023.03.17 (21:53) 수정 2023.03.1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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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 농구대회가 앞으로 3년 동안 제천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괴산의 대표 축제인 고추축제와 김장축제가 오는 8월과 11월 각각 열립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김소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제천시가 오늘,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의 장기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제천시와 대한농구협회는 앞으로 3년 동안 해마다 1~2월 중에 제천에서 전국 농구 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올해도 지난달 23일부터 나흘간 열린 이 농구 대잔치는 지역 경제 효과까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창규/제천시장 : "이번 장기 계약을 통해 매년 2천여 명 이상이 제천시를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겨울철 비수기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괴산군의 대표 축제이자 충청북도가 지정한 우수 축제인 '괴산 고추축제'가 8월 말부터 나흘간 열립니다.

김장축제도 11월 초부터 사흘간 예정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괴산 고추축제에는 2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옥천군이 선진 영농 기술을 배우기 위한 해외 연수 참가 농업인을 모집합니다.

참가자들은 오는 6월 일본의 영농 연구시설 등을 견학하며 복숭아 가공과 생산 기술 등을 배우게 됩니다.

모집 대상은 복숭아 재배 면적이 5,000㎡ 이상인 옥천군 거주 농업인입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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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오늘] ‘전국종별농구대잔치’ 3년간 제천서 개최된다
    • 입력 2023-03-17 21:53:45
    • 수정2023-03-17 22:05:03
    뉴스9(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 농구대회가 앞으로 3년 동안 제천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괴산의 대표 축제인 고추축제와 김장축제가 오는 8월과 11월 각각 열립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김소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제천시가 오늘,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의 장기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제천시와 대한농구협회는 앞으로 3년 동안 해마다 1~2월 중에 제천에서 전국 농구 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올해도 지난달 23일부터 나흘간 열린 이 농구 대잔치는 지역 경제 효과까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창규/제천시장 : "이번 장기 계약을 통해 매년 2천여 명 이상이 제천시를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겨울철 비수기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괴산군의 대표 축제이자 충청북도가 지정한 우수 축제인 '괴산 고추축제'가 8월 말부터 나흘간 열립니다.

김장축제도 11월 초부터 사흘간 예정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괴산 고추축제에는 2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옥천군이 선진 영농 기술을 배우기 위한 해외 연수 참가 농업인을 모집합니다.

참가자들은 오는 6월 일본의 영농 연구시설 등을 견학하며 복숭아 가공과 생산 기술 등을 배우게 됩니다.

모집 대상은 복숭아 재배 면적이 5,000㎡ 이상인 옥천군 거주 농업인입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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