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기준 설문 혁신학교 삭제 의도…수정·철회를”

입력 2023.03.20 (19:30) 수정 2023.03.2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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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북지부는 전북교육청이 급하게 진행 중인 유·초등교원 승진 가산점과 인사 관리기준을 위한 2차 인사제도 설문조사는 혁신교육을 서서히 지워나가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이를 수정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혁신 플러스 학교에 대한 지원조차도 혜택이라고 폄훼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의 자발성과 교육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설문으로 재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인사제도 설문조사의 경우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해당 부서 협의와 인사자문위원회를 통해 충분히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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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기준 설문 혁신학교 삭제 의도…수정·철회를”
    • 입력 2023-03-20 19:30:11
    • 수정2023-03-20 20:03:34
    뉴스7(전주)
전교조 전북지부는 전북교육청이 급하게 진행 중인 유·초등교원 승진 가산점과 인사 관리기준을 위한 2차 인사제도 설문조사는 혁신교육을 서서히 지워나가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이를 수정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혁신 플러스 학교에 대한 지원조차도 혜택이라고 폄훼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의 자발성과 교육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설문으로 재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인사제도 설문조사의 경우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해당 부서 협의와 인사자문위원회를 통해 충분히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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