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교육청, ‘이중언어’ 등 다문화 교육정책 추진 외

지난해 기준 전남지역 다문화 학생 비율이 전체 학생 대비 5.29%를 차지한 가운데 전남교육청이 맞춤형 한국어교육 강화와 이중언어교육 활성화 등 다문화 교육정책 4대 추진과제를 설정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지역의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다문화 감수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유니크베뉴’ 선정…마이스 산업 활성화 유도

목포 미식문화갤러리 등 전남만의 매력과 특별함을 지닌 '전라남도 유니크베뉴' 20곳이 선정됐습니다.

전남도는 지역의 독특한 정취를 살리는 회의 장소인 유니크베뉴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각종 인센티브 가산 등을 통해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퍼플섬’ 등 ‘찾아가고 싶은 봄x섬’ 5곳 선정

한국섬진흥원이 퍼플섬으로 알려진 신안 박월·박지도 등 봄과 어울리는 국내 섬 5곳을 '찾아가고 싶은 봄섬'으로 선정했습니다.

진흥원은 봄꽃과 트레킹을 테마로 다양한 관광시설을 갖춘 봄섬을 선정했다면서, 계절별 섬의 다양한 관광요소를 발굴해 4계절 찾아가는 섬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강진군, 옛 음식점 활용 ‘사찰음식 체험관’ 개관

강진군이 '맛과 음악의 도시' 조성을 위해 옛 한정식 음식점 건물을 활용한 사찰음식 체험관을 개관했습니다.

강진군은 식문화에 대한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고 관광객들에게 사찰음식에 대한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사찰음식 요리 레시피 개발과 요리사 양성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