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주시, ‘충주사랑 상품권’ 모바일 결제 도입 외

입력 2023.03.20 (19:55) 수정 2023.03.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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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시가 충주사랑상품권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충주사랑상품권 카드를 소유하지 않아도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는데요.

현재 충주 지역 모바일 결제 가맹점은 70곳으로, 충주시는 가맹점을 추가 모집하고 있습니다.

제천시, 3개 분야서 탄소 중립 포인트제 운영

제천시가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해 에너지와 자동차, 녹색생활 실천 3가지 분야에서 탄소 중립 포인트제를 운영합니다.

우선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와 상수도, 도시가스 절감률에 따라 연 2회 인센티브가 지급됩니다.

또 자동차의 경우는 올해 300대를 대상으로 운행거리 축소율에 따라 인센티브가 부여되는데요.

녹색생활 실천 분야에서는 다회용 컵 이용과 전자영수증 발급 등 10가지 항목을 실천할 경우 매월 말 현금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음성군, 소상공인 ‘음성 행복페이’ 카드 수수료 지원

음성군이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 화폐인 '음성 행복페이'의 카드 수수료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음성 행복페이 가맹점 가운데 지난해 매출액이 400만 원 이상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인데요.

지난해 매출액에 대한 카드 수수료 0.25%가 지원됩니다.

카드 수수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6월 30일까지 군청 일자리경제과에 신청해야 합니다.

단양군, 6월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단양군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6월부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거나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이용한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지난해 옥천군과 평창군에서 시범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충주 호암지 인근 주민 “호암지 제방 보수 공사 일정 단축 요구”

충주시 호암지 공사 피해 대책위 등이 2021년부터 진행 중인 호암지 제방 보수 공사의 일정 단축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사를 진행 중인 농어촌공사가 제대로 된 설명 없이 공사 일정을 1년 연장했다며, 이로 인한 인근 상인들의 영업 손실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농어촌공사는 토지 보상 협상이 늦어지면서 공사 기간이 늘었다며 최대한 빨리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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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충주] 충주시, ‘충주사랑 상품권’ 모바일 결제 도입 외
    • 입력 2023-03-20 19:55:41
    • 수정2023-03-20 20:00:58
    뉴스7(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시가 충주사랑상품권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충주사랑상품권 카드를 소유하지 않아도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는데요.

현재 충주 지역 모바일 결제 가맹점은 70곳으로, 충주시는 가맹점을 추가 모집하고 있습니다.

제천시, 3개 분야서 탄소 중립 포인트제 운영

제천시가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해 에너지와 자동차, 녹색생활 실천 3가지 분야에서 탄소 중립 포인트제를 운영합니다.

우선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와 상수도, 도시가스 절감률에 따라 연 2회 인센티브가 지급됩니다.

또 자동차의 경우는 올해 300대를 대상으로 운행거리 축소율에 따라 인센티브가 부여되는데요.

녹색생활 실천 분야에서는 다회용 컵 이용과 전자영수증 발급 등 10가지 항목을 실천할 경우 매월 말 현금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음성군, 소상공인 ‘음성 행복페이’ 카드 수수료 지원

음성군이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 화폐인 '음성 행복페이'의 카드 수수료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음성 행복페이 가맹점 가운데 지난해 매출액이 400만 원 이상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인데요.

지난해 매출액에 대한 카드 수수료 0.25%가 지원됩니다.

카드 수수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6월 30일까지 군청 일자리경제과에 신청해야 합니다.

단양군, 6월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단양군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6월부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거나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이용한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지난해 옥천군과 평창군에서 시범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충주 호암지 인근 주민 “호암지 제방 보수 공사 일정 단축 요구”

충주시 호암지 공사 피해 대책위 등이 2021년부터 진행 중인 호암지 제방 보수 공사의 일정 단축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사를 진행 중인 농어촌공사가 제대로 된 설명 없이 공사 일정을 1년 연장했다며, 이로 인한 인근 상인들의 영업 손실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농어촌공사는 토지 보상 협상이 늦어지면서 공사 기간이 늘었다며 최대한 빨리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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