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법 개정안’ 민주당 주도로 본회의 직회부

입력 2023.03.21 (19:14) 수정 2023.03.2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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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와 MBC 등 공영방송의 이사회 구성과 사장 선임 절차를 바꾸는 '방송 관련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본회의로 직회부됐습니다.

개정안에는 현재 9명 또는 11명인 공영방송 이사를 21명으로 늘리고,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민주당은 공영방송을 국민께 돌려드리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힌 반면, 국민의힘은 반헌법적인 폭거라며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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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법 개정안’ 민주당 주도로 본회의 직회부
    • 입력 2023-03-21 19:14:20
    • 수정2023-03-21 19: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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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와 MBC 등 공영방송의 이사회 구성과 사장 선임 절차를 바꾸는 '방송 관련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본회의로 직회부됐습니다.

개정안에는 현재 9명 또는 11명인 공영방송 이사를 21명으로 늘리고,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민주당은 공영방송을 국민께 돌려드리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힌 반면, 국민의힘은 반헌법적인 폭거라며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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