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영주시-경북전문대, 유아 성장 지원 업무협약 외

영주시와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영주시 중앙로에 있는 '아이 신나 실내놀이터' 이용 유아를 위한 다양한 놀이프로그램 제공과 유아복지 서비스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북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예비교사로서 현장 체험과 봉사활동을 지원하게 됩니다.

안동시, 입학준비금 지원대상 초등까지 확대

안동시가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을 기존 중.고등학생에서 초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합니다.

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외 학교에 입학하거나 전입하는 초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으로 중.고등학생 30만원, 초등학생은 10만원이 지원됩니다.

입학준비금 신청은 재학중인 학교로 하면 되고, 관외 학교 입학생들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해야 합니다.

의성군, 제1회 추경예산 650억 증액 편성

의성군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650억 원 증액한 7천410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주요 사업은 긴급 민생안정 지원과 의성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등입니다.

제1회 추경예산안은 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4일 최종 확정됩니다.

영양군, 질병관리청 ‘건강격차 해소사업’ 선정

영양군이 질병관리청의 '소지역 건강 격차 해소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영양군은 3년간 국비 6억 원을 포함한 1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수비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건강 격차 해소 모델을 개발합니다.

영양군이 6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한 결과 수비면은 건강인지율이 가장 낮고, 비만율과 흡연율은 높아 건강 형평성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