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광주시 산하기관 직장 갑질 32건 신고

입력 2023.03.23 (10:10) 수정 2023.03.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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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산하 기관의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채은지 광주시 의원은 어제(22일)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3년간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에서만 32건의 직장 갑질이 접수됐다"며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채 의원은 "김대중컨벤션센터 기관장의 직장 내 괴롭힘은 광주시 인권옴부즈맨과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지만, 조치는 인권교육과 과태료에 그쳤다며 "광주시가 직장 내 괴롭힘 전담 부서와 전담 인력을 조정하고 가해자 엄중 처벌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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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3년 광주시 산하기관 직장 갑질 32건 신고
    • 입력 2023-03-23 10:10:11
    • 수정2023-03-23 11:29:21
    930뉴스(광주)
광주시가 산하 기관의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채은지 광주시 의원은 어제(22일)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3년간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에서만 32건의 직장 갑질이 접수됐다"며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채 의원은 "김대중컨벤션센터 기관장의 직장 내 괴롭힘은 광주시 인권옴부즈맨과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지만, 조치는 인권교육과 과태료에 그쳤다며 "광주시가 직장 내 괴롭힘 전담 부서와 전담 인력을 조정하고 가해자 엄중 처벌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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