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청권 U대회 조직위 창립총회…대회 준비 본 궤도

입력 2023.03.24 (21:46) 수정 2023.03.24 (22: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충청권 4개 시도가 오늘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었습니다.

두 달 뒤 조직위는 세종시에 사무처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설 예정입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2027 충청권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작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오늘 창립총회를 열고 집행부 임원 선임과 정관 제정,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습니다.

조직위원장은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고 이장우 대전시장이 초대 선임 위원장이 됐습니다.

[이장우/대전시장/충청권 U대회 선임위원장 : "조직위원회를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운영해 나가고 분야별로 빠짐없이 대회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기틀을 잘 다져 나가겠습니다."]

또 상임 부위원장에는 이창섭 충남대학교 명예교수가 사무총장으로는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 연구원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직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법인설립 허가를 마치고 5월에 세종시에 100명 규모의 사무처를 발족할 예정입니다.

[윤강로/충청권 U대회 사무총장 :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내부 결속인데 이제 중앙부처, 스포츠 관련 단체들과의 유기적인 협조 등 한목소리를 내서 (준비하겠습니다)."]

특히 사무국 소재지와 사무총장 인선 등이 마무리되면서 앞으로 대회 시설 확충과 홍보를 위한 충청권 4개 시도의 공조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027 충청권 U대회 조직위 창립총회…대회 준비 본 궤도
    • 입력 2023-03-24 21:46:54
    • 수정2023-03-24 22:19:09
    뉴스9(청주)
[앵커]

충청권 4개 시도가 오늘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었습니다.

두 달 뒤 조직위는 세종시에 사무처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설 예정입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2027 충청권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작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오늘 창립총회를 열고 집행부 임원 선임과 정관 제정,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습니다.

조직위원장은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고 이장우 대전시장이 초대 선임 위원장이 됐습니다.

[이장우/대전시장/충청권 U대회 선임위원장 : "조직위원회를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운영해 나가고 분야별로 빠짐없이 대회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기틀을 잘 다져 나가겠습니다."]

또 상임 부위원장에는 이창섭 충남대학교 명예교수가 사무총장으로는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 연구원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직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법인설립 허가를 마치고 5월에 세종시에 100명 규모의 사무처를 발족할 예정입니다.

[윤강로/충청권 U대회 사무총장 :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내부 결속인데 이제 중앙부처, 스포츠 관련 단체들과의 유기적인 협조 등 한목소리를 내서 (준비하겠습니다)."]

특히 사무국 소재지와 사무총장 인선 등이 마무리되면서 앞으로 대회 시설 확충과 홍보를 위한 충청권 4개 시도의 공조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