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BTS 지민, 첫 솔로 발매 동시에 기록 행진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김진현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씨가 이번엔 솔로 가수로서 인기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잇슈 연예' 첫 소식으로 만나 보시죠.

지민 씨가 데뷔 10년 만에 선보인 솔로 1집 앨범이 공개되자마자 진기록을 쏟아냈습니다.

'페이스'란 제목의 이번 앨범은 금요일인 지난 24일 정식 발매됐는데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앨범은 첫날에만 102만 장 넘게 판매됐고 솔로 가수 음반이 당일 100만 장을 돌파한 건 한터차트가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초라는 설명입니다.

아울러 앨범은 일본 오리콘 차트가 발표한 24일 자 일일 앨범 판매량 1위를 비롯해 앨범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가 111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편 지민 씨는 방탄소년단 멤버 가운데 네 번째 솔로 주자로, 이어질 다른 멤버들의 솔로 변신 또한 성공을 거둘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