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손자, 5·18재단에 “반성·회개하고 싶다”

입력 2023.03.27 (19:10) 수정 2023.03.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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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8) 한국에 입국해 광주에 오겠다고 예고한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5.18기념재단 측에 "반성하고 회개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5.18기념재단 측은 "어젯밤 전우원 씨가 SNS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전했습니다.

5.18 기념재단 관계자는 "전우원 씨가 유가족을 만나고 민주묘지를 참배한다면 동행할 수 있다고 본다"면서도 일단은 상황을 신중하게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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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두환 손자, 5·18재단에 “반성·회개하고 싶다”
    • 입력 2023-03-27 19:10:00
    • 수정2023-03-27 20:18:14
    뉴스7(광주)
내일(28) 한국에 입국해 광주에 오겠다고 예고한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5.18기념재단 측에 "반성하고 회개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5.18기념재단 측은 "어젯밤 전우원 씨가 SNS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전했습니다.

5.18 기념재단 관계자는 "전우원 씨가 유가족을 만나고 민주묘지를 참배한다면 동행할 수 있다고 본다"면서도 일단은 상황을 신중하게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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