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SNS 뒤흔든 교황님 패딩…알고 보니 AI가 만든 가짜

입력 2023.03.28 (06:48) 수정 2023.03.2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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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스타나 유명인사들 패션 사진은 누리꾼 사이에서 자주 오르내리곤 하는데요.

그런데 지난 주말 해외 소셜미디어는 교황의 패딩 사진 때문에 크게 들썩였다고 합니다.

지난 주말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진인데요.

평소 우리가 알던 사제복 대신 광택 있는 두꺼운 흰색 패딩을 입고 십자가 목걸이를 걸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 사이에선 소위 '힙하다'는 반응과 함께 "저 패딩 브랜드의 이름은 뭔가요?" 같은 질문이 쏟아졌고 관련 게시물은 2천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는데요.

하지만 곧바로 사진의 진실이 드러났는데, 바로 AI 프로그램이 그린 가짜 이미지로 확인된 겁니다.

앞서 미국에선 이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진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가짜 체포 사진이 혼란을 일으킨 바 있는데요.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AI 프로그램 때문에 점점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없는 세상이 오는 것 같다며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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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28 06:48:57
    • 수정2023-03-28 06: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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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스타나 유명인사들 패션 사진은 누리꾼 사이에서 자주 오르내리곤 하는데요.

그런데 지난 주말 해외 소셜미디어는 교황의 패딩 사진 때문에 크게 들썩였다고 합니다.

지난 주말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진인데요.

평소 우리가 알던 사제복 대신 광택 있는 두꺼운 흰색 패딩을 입고 십자가 목걸이를 걸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 사이에선 소위 '힙하다'는 반응과 함께 "저 패딩 브랜드의 이름은 뭔가요?" 같은 질문이 쏟아졌고 관련 게시물은 2천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는데요.

하지만 곧바로 사진의 진실이 드러났는데, 바로 AI 프로그램이 그린 가짜 이미지로 확인된 겁니다.

앞서 미국에선 이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진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가짜 체포 사진이 혼란을 일으킨 바 있는데요.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AI 프로그램 때문에 점점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없는 세상이 오는 것 같다며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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