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격리 5월초부터 5일로 단축

입력 2023.03.30 (00:17) 수정 2023.03.3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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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코로나19 소식입니다.

29일 신규 확진자는 만 삼천여 명입니다.

지난주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풀린 뒤에도 만 명 안팎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추세인데요.

정부가 남은 방역 조치들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계획표를 내놨습니다.

먼저 5월 초쯤 코로나 위기단계를 '심각' 등급에서 '경계'로 내리고 확진자 격리 기간은 5일로 줄일 예정입니다.

이후 상황이 더 안정되면, 확진자 격리, 마스크 착용은 모두 권고로 바꿀 계획입니다.

이때부터는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코로나 검사 때 돈을 내야 합니다.

이런 조치들은 7월쯤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쯤에는 방역 조치가 모두 풀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렇다면, 앞으로 코로나 백신, 계속 맞아야 할까요?

세계보건기구, WHO가 권고안을 새로 내놨는데요.

두 차례 기본접종과 추가 접종까지 세 번 접종했다면, 건강한 성인과 어린이·청소년은 굳이 더 맞을 필요가 없다고 했고, 60살 이상 고령층이나 기저 질환자 등 고위험군만 6개월에서 12개월마다 추가 접종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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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신규 확진자는 만 삼천여 명입니다.

지난주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풀린 뒤에도 만 명 안팎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추세인데요.

정부가 남은 방역 조치들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계획표를 내놨습니다.

먼저 5월 초쯤 코로나 위기단계를 '심각' 등급에서 '경계'로 내리고 확진자 격리 기간은 5일로 줄일 예정입니다.

이후 상황이 더 안정되면, 확진자 격리, 마스크 착용은 모두 권고로 바꿀 계획입니다.

이때부터는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코로나 검사 때 돈을 내야 합니다.

이런 조치들은 7월쯤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쯤에는 방역 조치가 모두 풀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렇다면, 앞으로 코로나 백신, 계속 맞아야 할까요?

세계보건기구, WHO가 권고안을 새로 내놨는데요.

두 차례 기본접종과 추가 접종까지 세 번 접종했다면, 건강한 성인과 어린이·청소년은 굳이 더 맞을 필요가 없다고 했고, 60살 이상 고령층이나 기저 질환자 등 고위험군만 6개월에서 12개월마다 추가 접종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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