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강변 여과수’ 식수 활용 검토

입력 2023.04.04 (10:04) 수정 2023.04.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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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난에 광주시가 영산강변 여과수를 식수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어제(3일)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부터 영산강에 임시 관로를 설치해 하루 3만 톤 가량 공급하고 있다면서, 장기적 대책으로 '강변 여과수'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변 여과수'는 큰 하천 근처에 10에서 20미터 깊이의 구멍을 뚫고 끌어오는 물로 하천 바닥의 모래층을 통과해 정화돼 하천물보다 수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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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강변 여과수’ 식수 활용 검토
    • 입력 2023-04-04 10:04:38
    • 수정2023-04-04 11:04:20
    930뉴스(광주)
극심한 가뭄난에 광주시가 영산강변 여과수를 식수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어제(3일)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부터 영산강에 임시 관로를 설치해 하루 3만 톤 가량 공급하고 있다면서, 장기적 대책으로 '강변 여과수'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변 여과수'는 큰 하천 근처에 10에서 20미터 깊이의 구멍을 뚫고 끌어오는 물로 하천 바닥의 모래층을 통과해 정화돼 하천물보다 수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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