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서 교각 보행로 붕괴…1명 사망·1명 중상
입력 2023.04.05 (19:40)
수정 2023.04.0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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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교각의 인도 부분이 갑자기 옆으로 무너져 내리면서 보행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보도에 김청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길이 110미터 규모 정자교의 인도 부분이 갑자기 옆으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이곳을 지나던 행인들이 다리 아래로 추락했고, 4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함께 떨어진 20대 남성 1명도 허리를 다치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사고는 오늘 오전 9시 45분쯤 교각 난간과 인도 부분이 함께 붕괴되며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가드레일 잔해와 이정표 등도 아래쪽으로 쏟아졌고, 보행자들도 교각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현장 부근에 어젯밤부터 많은 비가 내렸던 만큼, 관할 지자체는 수도관 파손으로 인해 시설물들이 무너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목격자들은 인근 전봇대가 쓰러지면서 인도가 붕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을 투입해 정자교의 통행을 막고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청윤입니다.
영상편집:한찬의/촬영기자:최하운/화면제공 시청자:김영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교각의 인도 부분이 갑자기 옆으로 무너져 내리면서 보행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보도에 김청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길이 110미터 규모 정자교의 인도 부분이 갑자기 옆으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이곳을 지나던 행인들이 다리 아래로 추락했고, 4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함께 떨어진 20대 남성 1명도 허리를 다치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사고는 오늘 오전 9시 45분쯤 교각 난간과 인도 부분이 함께 붕괴되며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가드레일 잔해와 이정표 등도 아래쪽으로 쏟아졌고, 보행자들도 교각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현장 부근에 어젯밤부터 많은 비가 내렸던 만큼, 관할 지자체는 수도관 파손으로 인해 시설물들이 무너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목격자들은 인근 전봇대가 쓰러지면서 인도가 붕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을 투입해 정자교의 통행을 막고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청윤입니다.
영상편집:한찬의/촬영기자:최하운/화면제공 시청자:김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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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정자동서 교각 보행로 붕괴…1명 사망·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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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4-05 20:21:45
[앵커]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교각의 인도 부분이 갑자기 옆으로 무너져 내리면서 보행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보도에 김청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길이 110미터 규모 정자교의 인도 부분이 갑자기 옆으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이곳을 지나던 행인들이 다리 아래로 추락했고, 4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함께 떨어진 20대 남성 1명도 허리를 다치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사고는 오늘 오전 9시 45분쯤 교각 난간과 인도 부분이 함께 붕괴되며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가드레일 잔해와 이정표 등도 아래쪽으로 쏟아졌고, 보행자들도 교각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현장 부근에 어젯밤부터 많은 비가 내렸던 만큼, 관할 지자체는 수도관 파손으로 인해 시설물들이 무너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목격자들은 인근 전봇대가 쓰러지면서 인도가 붕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을 투입해 정자교의 통행을 막고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청윤입니다.
영상편집:한찬의/촬영기자:최하운/화면제공 시청자:김영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교각의 인도 부분이 갑자기 옆으로 무너져 내리면서 보행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보도에 김청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길이 110미터 규모 정자교의 인도 부분이 갑자기 옆으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이곳을 지나던 행인들이 다리 아래로 추락했고, 4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함께 떨어진 20대 남성 1명도 허리를 다치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사고는 오늘 오전 9시 45분쯤 교각 난간과 인도 부분이 함께 붕괴되며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가드레일 잔해와 이정표 등도 아래쪽으로 쏟아졌고, 보행자들도 교각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현장 부근에 어젯밤부터 많은 비가 내렸던 만큼, 관할 지자체는 수도관 파손으로 인해 시설물들이 무너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목격자들은 인근 전봇대가 쓰러지면서 인도가 붕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을 투입해 정자교의 통행을 막고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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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한찬의/촬영기자:최하운/화면제공 시청자:김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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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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